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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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8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28864599
Categories 사회 정치 > 법
Description
생성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저작권 문제의 범위와 내용이 크게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의 질문이나 명령을 받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든 창작물 데이터로 학습한다. 그러한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빅 데이터를 데이터 세트라 부른다. 데이터 세트를 만들 때 포함되는 창작물 중에는 저작권이 있는 작품도 다수가 존재한다. 그런 경우 인공지능의 학습에 이용되는 데이터 세트의 원료로 이용된 다양한 지적 생산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지식을 생산 혹은 생성되는 것으로 볼지, 아니면 형성되는 것으로 볼지에 따라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이 갖는 위상이 달라진다.
Contents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 없는 사람들
01 데이터 센터
02 빅 데이터
03 데이터 뱅크
04 데이터 세트
05 생성인공지능
06 생성인공지능 지적재산권
07 창작자 경제
08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09 데이터 독점
10 데이터 주권

Author
백욱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다.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해온 사회학자다. 사이버스페이스, 디지털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연구 주제로 다룬 대표적인 1세대 디지털 사회 연구자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터넷 빨간책》, 《디지털이 세상을 바꾼다》, 《한국사회운동론》, 《정보자본주의》, 《디지털 데이터·정보·지식》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2001 싸이버스페이스 오디쎄이》, 《속물과 잉여》 등이 있다.

연구자로서 다양한 문화 현상을 아카이브하며 연구의 자료로 삼아온 그의 이번 관심은 한국 근대 사회사·문화사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번안물’이다. 한국 근대를 꿰뚫는 번안 문화를 그와 함께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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