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재난, 다시 하나님 나라

위기에도 소멸하지 않는 공동체
$19.28
SKU
979119185168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7 - Mon 05/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2 - Mon 05/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2/21
Pages/Weight/Size 140*210*19mm
ISBN 9791191851687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재난이 덮쳐도 의연한 사람들!
위기를 맞아도 소멸하지 않는 공동체!
그 실체를 구약성경 요엘서에서 찾다


재난은 오늘날 새로 생긴 문제가 아니다. 역사 이래 줄곧 이어졌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맞다. 코로나19가 어렵게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소식은 끊이지 않는다. 누구나 겪는 사회적 재난부터 개인적 사고와 질병까지 좀체 풀리지 않는 모두의 숙제이다. 누가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구약성경의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다. 그들 역시 기반 산업의 중추까지 흔들리고, 나라의 존망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다. 그들의 질문은 그들이 믿고 따르는 하나님에게 이른다. 왜? 왜? 왜? 그런데 요엘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설명은 그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 설명은 지금 한국 교회에도 유효하다. 재난도 얼굴을 바꿔서 다시 찾아오지만,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와 자주 빠지는 함정 역시 여전하기 때문이다. 요엘서에 생생하게 기록된 하나님의 목소리는 지금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과연 우리는 재난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있는가, 다가온 위험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데도 이번 재난만 지나가면 다 괜찮아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김형국 목사는 재난이 또 온다고 말한다.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일상을 회복할 테지만 재난은 다시 찾아온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두려워하거나 위축될 필요가 없으며, 그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의연히 통과했던 하나님 나라 사람들에 주목하라고 전한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마련해 놓은 길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제야 우리는 아무리 큰 시련이 닥쳐도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에 눈이 뜨이고, 재난이 또 오고 또 와도 하나님 나라에 속해서 안전해진다.

『다시 재난, 다시 하나님 나라』는 『도시의 하나님 나라』에 이어 선보이는 ‘하나님 나라로 읽는 성경’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앞으로도 성경 강해 형식을 띠고 있으나 기존 성경 주석과는 다르게, ‘교회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열쇳말로 성경을 계속 풀어 나갈 예정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사방이 무너질 때

1. 재난을 해석하는 힘 1:1-20

재난은 무엇인가
재난은 왜 찾아오는가
재난은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2. 마지막 날 2:1-17

“여호와의 날”
그날을 피하는 유일한 길
그들은 실패했다, 그러면 우리는

3. 하나님의 소원과 은혜 2:18-32

오래된 소원, 이대로 끝?
은혜로 다시 살아난 계획

4. 심판의 시간 3:1-16

마지막 재난, 심판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
심판을 환영하는 사람의 태도

5. 재난을 통과하는 힘 3:16-21

마침내 도착하는 회복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재난을 뚫고 끝까지

에필로그 “아, 전멸은 면했나 보다!”

부록
성경. 요엘서 KHKV(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
찬양.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노래
묵상. 다섯 번의 만남: 함께 읽고 삶으로 나누기
기록. 코로나19와 한국 교회
Author
김형국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김형국 목사의 좌우명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도우려 2001년에 도심공동체 나들목교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씨름했던 숱한 질문과,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슬픔 앞에서, 그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한 답을 들려주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실존적으로 더욱 진실한 답에 이르렀고, 그 답들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학(Ph.D., 신약학)을 공부하면서 좀 더 깊어졌다. 지금은 진실한 답을 찾는 목마른 이들과 함께, 깨지고 아픈 세상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풍성한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는 나들목교회가 2019년에 다섯 교회로 분교하면서 형성한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건강한 교회의 갱신과 개척을 위해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찾는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출발을 안내하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을 썼으며, 누리집(www.imseeker.org)에서 관련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수의 중심 사상인 하나님나라 복음을 토대로, 《풍성한 삶의 기초》, 《하나님나라의 도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이상 비아토르),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이상 성서유니온),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이상 생명의말씀사),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상 죠이선교회) 등을 펴냈다.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김형국 목사의 좌우명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도우려 2001년에 도심공동체 나들목교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씨름했던 숱한 질문과,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슬픔 앞에서, 그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한 답을 들려주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실존적으로 더욱 진실한 답에 이르렀고, 그 답들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학(Ph.D., 신약학)을 공부하면서 좀 더 깊어졌다. 지금은 진실한 답을 찾는 목마른 이들과 함께, 깨지고 아픈 세상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풍성한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는 나들목교회가 2019년에 다섯 교회로 분교하면서 형성한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건강한 교회의 갱신과 개척을 위해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찾는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출발을 안내하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을 썼으며, 누리집(www.imseeker.org)에서 관련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수의 중심 사상인 하나님나라 복음을 토대로, 《풍성한 삶의 기초》, 《하나님나라의 도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이상 비아토르),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이상 성서유니온),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이상 생명의말씀사),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상 죠이선교회)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