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로 시작하는 철학 수업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맨 처음 철학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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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15
Pages/Weight/Size 153*225*14mm
ISBN 979119182535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Description
1페이지 1분이면 철학 지식이 내 것이 된다!

“데카르트? 알긴 아는데 정확히는 잘…” 아마 대부분의 청소년이 철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다. 인문학 가운데 철학만큼 어렵고 따분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학문이 있을까? 더군다나 ‘학업만으로도 벅찬데 그 방대한 철학을 어떻게 알아?’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철학 수업』은 바로 그런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책이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철학 365』의 청소년판으로, 철학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실었다. 각 키워드는 딱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철학의 말, 철학자, 용어·개념, 철학사, 삶과 철학, 생각법, 철학 TMI 총 일곱 분야의 주제 구성은 철학을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나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법
프롤로그

1. 철학의 말
: 철학자들의 깊이 있는 생각이 담긴 철학 속 명문장


철학의 시작은 놀라움 | 성찰되지 않은 삶 | 내게 달린 것과 달려 있지 않은 것 | 별이 빛나는 하늘과 도덕 법칙 | 정의는 남에게 좋은 것 |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법 | 신은 죽었다 | 친구와 포도주 | 죽음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 해악의 원리 | 자유인 vs 노예 | 시시포스의 부조리 | 한 마리의 제비가 날아온다고 | 너 자신을 알라 | 그들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가 | 배고픈 소크라테스 | 만인에 대한 만인의 전쟁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악법도 법이다 | 동굴의 비유 | 공리성의 원리 | 아는 것이 힘이다 | 계몽과 미성년 | 말할 수 없는 것은 침묵하라 | 정부의 권력은 절대적이지 않다 | 미레르바의 올빼미
| 과학 혁명 | 칸트의 의문의 1패 | 철학의 가치

2. 철학자
: 남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르네 데카르트 | 바뤼흐 스피노자 |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 프리드리히 니체 | 카를 마르크스 | 탈레스 | 소피스트 | 장 자크 루소 | 이마누엘 칸트 | 게오르크 헤겔 | 에피쿠로스 | 히파티아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토마스 아퀴나스 | 아우구스티누스 | 토머스 홉스 | 존 로크 | 조지 버클리 | 데이비드 흄 | 제러미 벤담 | 존 스튜어트 밀 | 마르텐 하이데거 | 앙리 베르그송 | 찰스 샌더스 퍼스 | 토머스 쿤 | 존 롤스 | 피터 싱어

3. 용어·개념
: 철학을 알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철학 용어와 개념


철학의 정의 | 철학 vs 과학 | 자유 의지 | 결정론 | 회의론 | 현상 vs 실재 | 인간 동일성 | 가족 유사성 | 결과론 | 의무론 | 타입 vs 토큰 89·다른 사람의 마음 문제 | 진리 | 도덕 상대주의 | 존재 vs 당위 | 신명론 | 여러 가지 회의론 | 가능성 | 심리적 이기주의 | 윤리적 이기주의 | 확증 vs 반증 | 페미니즘 | 운명론 | 덕의 윤리 | 사회 계약론의 윤리 | 경험 기계 | 중국어 방 논증 | 종 차별주의 | 더미의 역설

4. 철학사
: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순간들


상대주의 | 삼단 논법 | 아레테 | 설계 논증 | 우주론적 논증 | 악의 문제 | 이성론 | 경험론 | 실용주의
| 이데아 |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 철학은 신학의 시녀 | 정언 명령 | 변증법 | 파스칼의 내기 | 포스트모더니즘 | 자유 의지와 결정론 | 목적론 | 기계론 | 아킬레스와 거북이 | 쾌락주의 | 황금률 | 아그리파의 트릴레마 | 아크라시아 | 뷔리당의 당나귀 | 데카르트와 동물 | 증언

5. 삶과 철학
: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


화를 피하는 방법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삶의 의미 |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 당혹스러운 결론 | 부모 면허증 | 개고기와 문화 상대주의 | 불멸은 좋은 것인가? |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 | 태아가 사람이더라도 | 착한 것도 운인가? | 도덕 vs 취향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 | 자유 의지와 도덕적 책임 | 연못에 빠진 아이 구하기 | 안락사 | 표현의 자유 | 동물에게도 도덕적 지위가 있는가 | 시민
불복종 | 어떻게 나누어야 공평한가? | 세금 부과는 노예로 삼는 것 | 국가의 오지랖 | 자유 의지를 위협하는 실험 | 자유 의지를 위협하는 재판 | 사이비 과학 | 금수저와 흙수저의 윤리 | 역사적 사죄 책임 | 처벌의 정당화 | 적극적 우대 정책

6. 생각법
: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철학 도구와 기술


딜레마 |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 | 소크라테스의 문답법 | 오컴의 면도날 | 열거에 의한 귀납 | 편향된 통계의 오류 | 직관 | 피장파장 | 훈제 청어 | 유비 논증 | 자비의 윤리 | 귀류법 | 인과 관계와 상관관계의 혼동 | 반론 vs 다른 의견 | 연역 vs 귀납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 애매함 | 정의 | 반대 사례 | 순환 논증 | 미끄러운 비탈길 | 인과 관계와 선후 관계의 혼동 |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의 혼동 | 악마의 변호사 | 히틀러도 그랬어 | 물귀신 논증 | 감정에 호소하기 | 역설

7. 철학 TMI
: 철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발견, 다양한 콘텐츠들


나는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철학자의 돌 | 철학자 만화 캐릭터 | 아모르 파티 | 철학에 갖는 오해 | 아테네 학당 | 철학의 악마 | 철학적 좀비 | 카르페 디엠 | 철학자의 동성애 | 플라토닉 러브 | 이게 예술 작품인가? | 장남감을 함부로 다루면? | 캡차 | 이 세상이 가상 현실이라면? | 빙의 | 백남준의 다다익선 | 라플라스의 악마와 마녀 | 글래디에이터의 철학자 황제 | 위작 | 아카데미아와 뤼케이온 | TT의 딜레마 | 아이돌의 철학 | 예수는 철학자일까? | 트롤리학 | 모두가 철학 박사 | 철학자의 혐오 발언 | 철학의 쓸모

참고자료
INDEX
Author
최훈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가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의 저서로 나왔다. 주요 저서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싱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변호사 논증법』, 『생각을 발견하는 철학 토론학교』(박의준과 공저), 『나는 합리적인 사람』,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외 『플라톤과 인터넷』, 『철학: 가장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가장 최근의 대답들』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가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의 저서로 나왔다. 주요 저서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싱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변호사 논증법』, 『생각을 발견하는 철학 토론학교』(박의준과 공저), 『나는 합리적인 사람』,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외 『플라톤과 인터넷』, 『철학: 가장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가장 최근의 대답들』을 우리말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