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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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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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1/1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3063384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10만 일본 독자를 웃기고 울린 스즈키 루리카의 신작

“엄마, 진짜야? 저런 여자가 정말로 엄마의 엄마란 말야?”




‘엄마’라는 말의 무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딸을 버린 여자, 그 여자에게 학대당하다 끝내 버려진 여자, 수험 실패로 인해 가족에게서 내던져지듯 따로 나와 살게 된 중학생, 영문도 모른 채 사라진 형을 십여 년 간 애타게 찾아온 남자…… 여기 ‘정상 가족’의 여백에 존재하며 각자의 상처를 안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어떤 상처는 결코 극복되지 않는 채 ‘잔잔한 아픔’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역시 재미있고 여전히 눈부시다. 스즈키 루리카는 소설을 태양처럼 발광시키는 기술을 타고났다.”

_미치오 슈스케(소설가,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작가)



“우리가 동시대에 스즈키 루리카라는 작가를 얻은 건 사건이고, 행운이자, 커다란 희망이다.”

_다와라 마치(시인, 『샐러드 기념일』 작가)
Contents
태양은 외톨이
신이시여, 헬프
오 마이 브라더

작가의 말
Author
스즈키 루리카,이소담
200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문학상의 상금을 모아 좋아하는 잡지를 사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남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작가의 꿈이다.

데뷔작이자 첫 번째 소설집인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반나절 만에 쓴 열한 장의 자필원고에서 시작된 소설이며, 10만 부가 판매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내일의 시간표』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방 작은 도시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교과목과 연관 지은 총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학교 때 작가로 데뷔한 작가 자신의 실제 얘기인 듯한 「보기 전에 뛰어라!」, 운동 센스가 하나도 없는 소녀의 마라톤 도전기를 그린 「벚꽃 아래서」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온기를 담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열네 살에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일본 문학계에서는 그를 두고 작가의 일에 나이는 상관이 없음을 증명했다며, “소름이 끼칠 것 같은 재능”(아사노 아쓰코), “천재라고밖에 할 수 없는, 새로운 세대의 생생한 필치”(문예지 『다빈치』)를 지녔다고 평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생일에 맞추어 소설집을 출간해오고 있다. 2020년 열일곱번째 생일에도 네번째 소설집 『나를 달로 데려가줘』를 출간했다. 『엄마의 엄마』는 2019년 출간된 세번째 소설집으로,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의 세계관 속에서 다나카 모녀와 사랑스러운 주변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0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문학상의 상금을 모아 좋아하는 잡지를 사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남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작가의 꿈이다.

데뷔작이자 첫 번째 소설집인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반나절 만에 쓴 열한 장의 자필원고에서 시작된 소설이며, 10만 부가 판매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내일의 시간표』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방 작은 도시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교과목과 연관 지은 총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학교 때 작가로 데뷔한 작가 자신의 실제 얘기인 듯한 「보기 전에 뛰어라!」, 운동 센스가 하나도 없는 소녀의 마라톤 도전기를 그린 「벚꽃 아래서」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온기를 담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열네 살에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일본 문학계에서는 그를 두고 작가의 일에 나이는 상관이 없음을 증명했다며, “소름이 끼칠 것 같은 재능”(아사노 아쓰코), “천재라고밖에 할 수 없는, 새로운 세대의 생생한 필치”(문예지 『다빈치』)를 지녔다고 평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생일에 맞추어 소설집을 출간해오고 있다. 2020년 열일곱번째 생일에도 네번째 소설집 『나를 달로 데려가줘』를 출간했다. 『엄마의 엄마』는 2019년 출간된 세번째 소설집으로,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의 세계관 속에서 다나카 모녀와 사랑스러운 주변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