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기억한다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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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25
Pages/Weight/Size 145*210*32mm
ISBN 978893247436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디어 호평 도서

수십 년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야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권위자 베셀 반 데어 콜크의 노작으로, ‘트라우마에 대한 현대의 고전’이라 인정받고 있는 『몸은 기억한다』 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트라우마 장애를 안고 있는 환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부터 관련 연구의 발달 과정, 치료 방법,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장까지 총 망라하고 있어 관계자들은 트라우마와 관련해 당분간 이 이상의 책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몸은 기억한다』는 트라우마로부터의 치유 없이 성장과 성과 속에서 내달려 온 현대인의 삶 속에 있는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치유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한 출발점에 놓일 책이다. 본 개정판은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도판과 각주를 추가하여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Contents
감수 및 추천의 말
이 책에 대한 찬사
여는 글 | 트라우마와의 대면

1부 트라우마의 재발견
1장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이 알게 해 준 교훈
2장 마음과 뇌의 이해, 그 혁신적 변화
3장 뇌 속을 들여다보다: 신경과학의 혁명

2부 트라우마 상태의 뇌
4장 필사적인 도주: 생존의 해부
5장 신체와 뇌의 유대
6장 몸을 잃으면 자기self를 잃는다

3부 아이들의 마음
7장 애착과 조율: 동일한 파장을 일으키다
8장 관계의 덫: 학대와 방임의 대가
9장 사랑과는 거리가 먼
10장 발달 과정의 트라우마: 숨겨진 유행병

4부 트라우마의 흔적
11장 비밀의 발견: 트라우마 기억의 문제점
12장 참을 수 없는 기억의 무거움

5부 회복으로 가는 길
13장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 트라우마의 치유
14장 언어, 기적이자 고통
15장 과거를 떠나보내는 방법: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16장 내 몸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요가
17장 조각 맞추기: 나를 리드하는 기술
18장 틈새 메우기: 새로운 구조 만들기
19장 뇌 회로의 재연결: 뉴로피드백
20장 잃어버린 목소리 찾기: 공동체의 리듬, 연극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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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부록 | 트라우마 발달 장애 진단 기준에 관한 합의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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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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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베셀 반 데어 콜크,제효영,김현수
의학 박사로, 1970년대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연구해 온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학자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매사추세츠 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 교육을 받았다. 보스턴 주립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보훈부 클리닉에서 일하며 참전 군인들에 관해 연구하면서 PTSD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1982년 매사추세츠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약리학을 가르쳤고, 1980년대 중반에 트라우마센터를 설립했다. PTSD가 뇌에 일으킨 변화를 담은 뇌신경 영상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스트레스의 새로운 치료법 탄생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고, 트라우마가 마음과 뇌, 몸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국제 트라우마 스트레스 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했고 현재 보스턴 의과대학에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트라우마센터 책임자를 겸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대학교와 병원에서 강의를 해 왔고 유럽, 아프리카,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강연했다. 15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는 『심리학적 트라우마』, 『트라우마와 몸』, 『트라우마 스트레스: 감당하기 힘든 경험이 몸과 마음, 사회에 끼치는 영향』(공저) 등이 있다. 『몸은 기억한다』는 2014년에 출간한 그의 노작으로, 트라우마 스트레스에 관한 통념을 바꿔 놓았다.
의학 박사로, 1970년대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연구해 온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학자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매사추세츠 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 교육을 받았다. 보스턴 주립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보훈부 클리닉에서 일하며 참전 군인들에 관해 연구하면서 PTSD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1982년 매사추세츠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약리학을 가르쳤고, 1980년대 중반에 트라우마센터를 설립했다. PTSD가 뇌에 일으킨 변화를 담은 뇌신경 영상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스트레스의 새로운 치료법 탄생에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고, 트라우마가 마음과 뇌, 몸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국제 트라우마 스트레스 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했고 현재 보스턴 의과대학에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트라우마센터 책임자를 겸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대학교와 병원에서 강의를 해 왔고 유럽, 아프리카,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강연했다. 15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는 『심리학적 트라우마』, 『트라우마와 몸』, 『트라우마 스트레스: 감당하기 힘든 경험이 몸과 마음, 사회에 끼치는 영향』(공저) 등이 있다. 『몸은 기억한다』는 2014년에 출간한 그의 노작으로, 트라우마 스트레스에 관한 통념을 바꿔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