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사이드 아웃 보고 울었잖아

당신의 내면 아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에게 말을 걸고 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잊은 채 살아간다. 하지만 그 작은 목소리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자아이며, 행복으로 가는 길잡이다. 이 책은 당신의 내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치유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이 여정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이 모든 감정들은 우리의 일부이며, 내면의 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이 책은 그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때로는 그 아이의 울음소리에 공감하고, 때로는 그 아이의 웃음소리에 함께 기뻐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신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사랑하게 될 것이다.

시작하며
누구나 동굴이 필요하다
내 안의 어린 왕자
나를 불러줘
그저 바라보기
말하지 않는 시간
무위(無爲)
대화의 시작
마음 초상화
일기, 클래식은 언제나 옳다
포옹의 힘
침묵까지도 들어주기
흘려보내기
당신의 바위
시속 1,670km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취미
강제된 마음챙김
지금 여기
아모르파티(Amor Fati)

이지상

에세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타자의 세계에 발 딛는 여행 에세이 『바닐라빛 하늘 아래 푸꾸옥에서』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신작 『나 인사이드 아웃 보고 울었잖아』까지 섬세한 필체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한 성장과 작품을 집필하면서 느낀 즐거움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이지상 작가는 깊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람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며, 그의 작품들은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 관계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

작가로서 그는 항상 진실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려 노력하며, 독자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의 글은 생각을 자극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어 준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

이 작가는 또한 여행을 좋아하며, 여행에서 얻은 통찰력과 경험들은 그의 글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그의 여행기는 단순한 여행의 기록을 넘어서, 그 곳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담고 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의 글에도 잘 드러난다.

매번 새로운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 작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Publication Date	2024/10/31
Pages/Weight/Size	12818814mm
ISBN	9791198308191
Categories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