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후서

주의 날이 이를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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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15
Pages/Weight/Size 152*225*10mm
ISBN 9791197984570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오늘도 전쟁과 기근, 큰 지진과 전염병의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주께서 말씀하신 세상 끝날의 징조들이 날마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매일 뉴스를 통해 보도된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가 되었는가? 주님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무엇을 준비하며 어떤 자세로 날마다 삶을 살아내야 할까?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도 오늘 우리와 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바울의 명쾌한 답변이 데살로니가전후서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이 저술한 최초의 서신입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중 두 번째 사역지인 데살로니가에서 많은 이방인을 개종시키는 큰 열매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인들의 방해 공작 때문에 복음을 알아가기 시작한 성도들을 두고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떠나야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후서에는 연약한 성도들과 갑작스럽게 이별해야만 했던 바울의 안타까운 마음, 성도들에 대한 그리움과 따뜻한 애정이 절절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이 서신에는 예수님의 재림 시에 이미 죽은 성도는 여전히 살아 있는 성도보다 열등한 대우를 받는가? 재림의 시기는 언제이며 그 징조는 무엇인가?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의 생활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현재 성도들에게 주신 일상의 직무를 성실하게 힘껏 수행하는 것이 최선의 재림준비임을 강조한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서 경건하고 바른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주옥같은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과 네덜란드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저자가 평신도와 정기적으로 가진 성경공부 모임에서 함께 공부하며 연구가 시작되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1998년 여름에 8회에 걸쳐서 한국성경교육연구소에서 강의했던 내용이며, 데살로니가후서는 1999년 겨울에 광림수도원에서 수련회 형식으로 강의했던 내용이다. 이 강의 내용을 한국성경교육연구소에서 2000년 5월 “주의 날이 이를 때에”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교훈이 절실한 이 시대, 책의 절판을 안타까워하여 “데살로니가전후서”(부제:주의 날이 이를 때에)라는 이름으로 내용도 일부 개정하여 한국 교회에 다시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이상원성경강해” 씨리즈 네 번째 책이다. “이상원성경강해” 첫 책은 “21세기 십계명 여행”으로 2023년 7월 출간되었으며, 두 번째 책은 “21세기 사도신경 여행”, 세 번째 책은 “21세기 주기도문 여행”으로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 지혜의언덕에서는 계속하여 갈라디아서, 야고보서, 사도행전,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로마서 등을 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Contents
서문

1. 서론 : 연약한 성도를 향한 애정(행 17:1-15;18:1-5)

역사적 배경;데살로니가교회 성도를 향한 바울의 사랑
서신을 쓴 동기
기록연대
저자
특징

데살로니가전서

2. 지도자와 주를 본받는 성도(살전 1:1-10)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1:1)
‘믿음-사랑-소망’의 틀 (1:2-3)
바울 일행과 주님을 본받는 성도 (1:4-8)
신앙성장의 세 단계 (1:9-10)

3. 말씀 증거자의 바른 태도 (살전 2:1-16)

가감 없이 복음을 전하라 (2:1-2)
욕심 없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라 (2:3-6)
유순한 자와 유모같이 (2:7-8)
일하면서 복음을 전함 (2:9-10)
아버지와 같이 (2:11)
높은 수준의 가르침 (2:12)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2:13)
말씀에 뒤따르는 고난을 견뎌냄 (2:14-16)

4. 디모데의 파송 (살전 2:17-3:13)

성도를 향한 바울의 애정 (2:17-20)
디모데의 파송 (3:1-5)
성도의 소식을 듣고 힘을 얻음 (3:6-9)
성도를 위한 기도와 새로운 주제로의 전환 (3:10-13)

5. 성도의 바른 생활 (살전 4:1-12)

성도의 생활을 위한 대강령 (4:1-2)
성도의 성윤리 (4:3-6상)
윤리적 권고의 신학적 근거 (4:6하-8)
게으르지 말고 일하라 (4:9-12)

6. 재림의 시기 (살전 4:13-5:11)

재림 전에 죽은 성도 (4:13-18)
예기치 않은 순간에 임하는 재림 (5:1-3)
깨어 있는 삶이 최선의 재림준비 (5:4-11)

7. 교회생활에 관한 교훈 (살전 5:12-28)

지도자와 지도받는 자 (5:12-13)
동료 성도와의 관계 (5:14-15)
개인의 경건생활 (5:16-22)
기도와 마지막 문안인사 (5:23-28)

데살로니가후서

8. 고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은 성도 (살후 1:1-12)

인사말 (1:1-2)
믿음, 사랑, 인내가 어우러진 신앙생활 (1:3-4)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표 (1:5-10)
마무리 기도 (1:11-12)

9. 재림의 때와 적그리스도 (살후 2:1-17)

유포되는 그릇된 재림관 (2:1-2)
재림 전에 등장하는 불법의 사람 (2:3-5)
역사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법의 비밀 (2:6-7)
불법의 사람과 미혹당한 자들의 운명 (2:8-10)
미혹당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 (2:11-12)
감사와 기도 (2:13-17)

10. 기도의 요청과 게으름에 대한 경고 (살후 3:1-18)

기도를 부탁하는 바울 (3:1-2)
추가적인 교훈을 주기 위하여 세심히 준비하는 바울 (3:3-5)
목회자와 성도의 경제생활 (3:6-10)
문제의 형제들에 대한 권고 (3:11-15)
마무리 인사 (3:16-18)
Author
이상원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M),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교(Th.D)에서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23년간 기독교윤리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쳤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월드뷰 대표주간, 동반교연 중앙실행위원, 카도쉬 아카데미 고문,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새소망교회, 구성중앙교회, 새로남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 윤리학』,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주5일 근무와 주일성수』, 『시험관아기: 인공수정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적 연구』, 『기독교 장례문화』,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변증』 등의 기독교 윤리학 저서와 『사도행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린도전서: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고린도후서: 질그릇 안에 있는 보배』,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데살로니가: 주의 날이 이를 때에』, 『야고보서: 행하는 삶』 등의 성경강해집, 그리고 컬럼집 『두 마리의 송아지』, 『전환기 한국사회 앞에 선 기독교』 등 총 41권의 저서와 100여편의 논문, 수백 편의 에세이가 있다.

저자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왕성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간론과 종말론, 생명과학과 생명윤리에 관심을 가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내는데 전력하고 있으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윤리관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Th.M),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교(Th.D)에서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23년간 기독교윤리학과 조직신학을 가르쳤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독일 부퍼탈 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월드뷰 대표주간, 동반교연 중앙실행위원, 카도쉬 아카데미 고문,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새소망교회, 구성중앙교회, 새로남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 윤리학』, 『현대사회와 윤리적인 문제들』, 『주5일 근무와 주일성수』, 『시험관아기: 인공수정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적 연구』, 『기독교 장례문화』,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변증』 등의 기독교 윤리학 저서와 『사도행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린도전서: 십자가에서 아가페로』, 『고린도후서: 질그릇 안에 있는 보배』,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데살로니가: 주의 날이 이를 때에』, 『야고보서: 행하는 삶』 등의 성경강해집, 그리고 컬럼집 『두 마리의 송아지』, 『전환기 한국사회 앞에 선 기독교』 등 총 41권의 저서와 100여편의 논문, 수백 편의 에세이가 있다.

저자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왕성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간론과 종말론, 생명과학과 생명윤리에 관심을 가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내는데 전력하고 있으며,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윤리관으로 살도록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