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들이 무서워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순애는 용기를 내어 집 밖으로 나왔어요. 솔솔 바람이 보내 준 풍선이 들려준 ‘사랑스런 순애’라는 말에 불끈 용기가 솟았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어떤 경우에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이 힘들어 지나요? 그때 어떤 말을 들으면 용기가 나나요? 가만히 생각하며 순애의 손을 잡고 용기를 내어 집 밖으로 나가 보아요. 집 밖에는 아름다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두 나와서 함께 놀아요. 삶은 멋진 놀이니까요.
Author
솔솔
인천 가톨릭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림 동화 지도사로 여러 기관에서 학생들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그림책 작가가 되고자 마음속 ‘순애'라는 내면의 아이를 꺼내는 작업을 오랜 시간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인본주의적 작업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천 가톨릭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림 동화 지도사로 여러 기관에서 학생들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그림책 작가가 되고자 마음속 ‘순애'라는 내면의 아이를 꺼내는 작업을 오랜 시간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인본주의적 작업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