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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 철학노트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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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27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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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5
Pages/Weight/Size 150*205*20mm
ISBN 9791197278174
Description
우리 삶의 근본을 가르치는 공자의 말씀을 통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성찰한다.


『논어(論語)』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 사는 이치나 교육, 문화, 정치 등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동양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사서(四書)의 하나이자 동양인들의 사유와 철학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중국 최초의 어록(語錄)이다. 누구나 접하기 쉬운 글이지만 인간 삶의 근본을 아우르는 이치를 담고 있어 오랜 세월 고전 중의 고전으로 읽혀 왔다.

『논어』는 처음에는 종이에 쓰인 것이 아니었다. 종이가 중국에서 발명되기 전 시기에는 대나무 조각에 쓰였다. 대나무에 써서 철을 하여 읽다가 나중에는 종이에 쓰였다. 인쇄술이 나오기 전, 그리고 인쇄술이 광범위하게 보급된 이후에도 공부하는 학인들에게 필사는 경전을 익히는 주요한 방법이었다.
Contents
공자는 누구인가

제1장 배움
제2장 군자
제3장 수양
제4장 정치
제5장 효도
제6장 리더
제7장 처세
Author
공자,오세진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