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저술은 당대에 형성된 사상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노자가 살았던 시대를 우리는 축의 시대라고 부른다. 동서양의 모든 사상은 이 시대에 나타난 것을 다듬어 재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은 인식에서 저마다의 다른 세계를 만들며 살아간다. 사람만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식물도 그러하다고 추측한다. 세상은 모두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세상을 보는 나의 기본적인 인식이다. 이 글 또한 내 생각을 도덕경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표현한 것임을 밝힌다.
Contents
道經
004…… 발간사_ 힘은 방향을 향해서 작용한다는데
008…… 추천사_ 희망을 들어 올리는 지렛대가 되길
010…… 추천사_ 옛 것을 통해서 새롭게 열어갈 내일들
018…… 주요 단어에 대한 개념 정리
024…… 변하는 것이 세상이다
033…… 상대적인 세상
039…… 그대로 두어라
045…… 연못 속 물고기
051…… 보이지 않는 바람
055…… 생명은 영원하다
059…… 사랑은 영원하다
063…… 물처럼 다스려라
069…… 오버하지 마라
072…… 그런데도 불구하고
077…… 비워야 사용된다
081…… 편견을 버려라
085…… 모두 사랑하라
090…… 누가 道를 아는가?
094…… 아! 옛날이여
098…… 순환
103…… 있음은 믿음을 구하지 않는다
107……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다
110…… 순박한 백성을 가엽게 여겨라
116…… 이상과 현실
121…… 세상의 나타남
126…… 굽은 것은 온전하게 된다
131…… 자연의 소리
135…… 적당히 하라
138…… 땅에서 살아간다
143…… 신중하라
146…… 자연스러운 것은
151…… 상대적인 순환
157…… 묘한 세상
162…… 싸우지 마라
166…… 싸워 이겨도 많이 죽는다
171…… 물처럼 흘러간다
175…… 밝은 삶을 살자
179…… 어미처럼 사랑하라
182…… 어찌 알겠는가?
186…… 변화를 깨우쳐라
189…… 스스로 이루어진다
196…… 德은 어디에 있는가?
德經
202…… 태초에 하나가 있었다
208…… 실체가 없는 세상
211…… 바르게 보기 어렵다
215…… 가르치면서 배운다
219…… 말 없는 가르침
223…… 그치면 안전하다
227…… 순환으로 세상은 바르게 된다
231…… 욕심이 가장 큰 죄이다
234…… 어디든지 세상이다
238…… 배움은 늘리고 마음은 비워라
241…… 나는 그대의 거울이다
245…… 초연하게 살라
249…… 근원적인 표현
252…… 생명을 이어간다
256…… 사치는 도둑질이다
261…… 정겨운 대화가 최고다
266…… 道가 아니다
270…… 말로 설명할 수 없다
274…… 내가 모범을 보이면 잘된다
278…… 바른 것은 없다
282…… 성공하려면 부지런하라
285…… 삶은 서로를 위하는 것이다
289…… 백성을 위해야 집권한다
293…… 모두 道이다
296…… 세상에는 차별이 없다
300…… 초심을 유지하라
304…… 단순하게 다스려라
308…… 겸손하면 다툼이 없다
311…… 세 가지 보물
315…… 냉정해야 승리한다
318…… 타협으로 승리하라
321…… 너 자신을 알라
324…… 그대로 표현하라
326…… 권위는 강요하지 않는다
329…… 하늘은 거르는 것이 없다
332…… 사형제 폐지
335…… 자식 낳게 해야 한다
339…… 유연하게 생각하라
343…… 하늘은 조화를 추구한다
347……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351…… 서로 협의하라
354…… My Way
360…… 베풀면 더 돌아온다
364…… 책장을 덮으며_ 안세준
360…… 삽화를 그리며_ 김창현
Author
안세준
안세준은 여행을 즐기고 바둑에 심취하는 등 경계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에서 정년퇴직을 하기까지 업무는 물론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그의 열정이 노자도덕경 주석을 다는 성과를 이끌어 내었다. 현재 (주)CJ&H에서 금융 및 컨설팅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전히 프로그램 코딩을 하고 있다.
안세준은 여행을 즐기고 바둑에 심취하는 등 경계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에서 정년퇴직을 하기까지 업무는 물론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그의 열정이 노자도덕경 주석을 다는 성과를 이끌어 내었다. 현재 (주)CJ&H에서 금융 및 컨설팅 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전히 프로그램 코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