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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나?

임교환

동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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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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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16
Pages/Weight/Size	15221514mm
ISBN	9791196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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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다양한 염증과 발열에 관한 서양의학의 잘못된 이론과 부작용을 지적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안전하게 검증된 방법으로 다양한 염증과 발열을 근본적으로 낫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열이 나면 심각한 응급상황이라고 크게 걱정하며 우왕좌왕하는 부모들에게 간단하고, 안전하게 후유증 없이 집에서 아이의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하나?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다. 경황이 없는 젊은 부모들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 방법은 진실하여야 하며 말할 필요도 없이 상업적인 복선을 깔고 있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열이 날 때 복용하게 되는 여러 가지 항생제와 해열진통제의 사용설명서를 보면 아주 깨알 같은 글씨로 복용하였을 때 발생하게 되는 수없이 많은 심각한 부작용들이 몇 페이지에 걸쳐서 빼곡히 적혀 있다. 서양의학은 약을 복용해서 얻는 긍정적 효과로 인하여 복용하였을 때 발생하게 되는 그 부작용으로 인한 유해함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환자에게 유익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전문가로서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 서양의학적 약물의 수없이 많은 부작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선진국들은 아이들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발열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제와 항생제의 처방에 이미 더욱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나라의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가 열이 날 때 부작용이 심각한 서양의학적 약물을 절대로 복용시키지 않고 또한 전혀 경제적인 부담도 없는 이 책에서 권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아이의 발열 원인을 낫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여 사용설명서에 빼곡히 적혀 있는 부작용에 희생되지 않는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만 있다면 필자는 그야말로 천국에 있는 행복감을 만끽할 것이다.

Contents

┃서 문┃ 8

PART 1 어린아이들은 어떠한 경우에 열이 나나?
1 겨울철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 18
2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난다. 28
3 여름철 더위로 인하여 열이 난다. 42
4 어린아이에게 생후 약 2년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지혜열(智慧熱)이라고 부른다. 54
5 인삼(人蔘), 홍삼(紅蔘), 산삼(山蔘), 녹용(鹿茸), 꿀 등을 먹이면 열이 난다. 58
6 일교차가 큰 봄철에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거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 추위 때문에 나오지 못하였던 장부의 열이 몸 밖으로 나오느라 열이 난다. 66
7 다양한 예방주사를 맞으면 열이 난다. 80

PART 2 염증(炎症)은 왜 발생하나?
1 염증(炎症)이란 무엇이고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88
2 오장육부(五臟六腑) 이외의 장소에서 염증은 왜 발생하나? 102
3 녹용유감(鹿茸有感) 110
4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의 돌연사는 대부분 젖이나 우유, 이유식, 떡, 계란, 고구마 등을 먹고 체(食滯)하여 발생한다. 122
5 감기에 걸리면 왜 헛소리를 하게 되며 또는 의식을 잃거나 소위 열성경련을 하는가? 136
6 열이 나는 것은 매우 좋은 증상이다. 따라서 어린아이에게 심각한 고열이 있다고 해도 절대로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 잘못된 서양의학적 처치와 복용한 양약의 부작용이야말로 어린아이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150

PART 3 우리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나? 172
1 온수로 물찜질을 해준다. 174
2 손가락 끝, 발가락 끝에 사혈(瀉血) 해준다. 178
3 백회혈(百會穴) 부위나 귓불 부위를 사혈해준다. 178
4 대변을 못 본 경우에는 관장을 해준다. 182
5 갈증이 있으면 천일염을 적당히 탄 소금물을 먹인다. 186

PART 4 아이가 열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처치들
1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함부로 인삼(人蔘), 홍삼(紅蔘), 산삼(山蔘), 녹용(鹿茸), 꿀 등의 보약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194
2 열이 있으면서 하루 이틀 동안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구토(嘔吐) 또는 설사(泄瀉)를 한다고 해도 수액제제 투여에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198
3 검사를 이유로 혈액이나 척수액을 함부로 뽑지 말아야 한다. 200
4 갈증이 없을 때에는 물을 강제로 먹여서는 안 된다. 204
5 발열과 함께 구토(嘔吐) 혹은 설사(泄瀉)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진토제(鎭吐劑)나 지사제(止瀉劑)를 복용시키면 안 된다. 206

┃후기┃ 210

Author

임교환

·천연약품학 전공
·동의한방체인(회원약사 1,600여 명) 대표
·대한약사회 한약 강사
·前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오랜 세월 동안 장삿속 없는 민초들에 의하여 순수하게 검증된 한약과 약학박사로서 연구한 양약을 비교 연구하여 천연 약품을 탐구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정진하여 터득한 질병과 건강에 관한 지혜를 만인과 공유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한방 강의를 하고 있다.
잘못된 한방 지식을 바로잡고, 점점 위축되어 가는 전통 한약의 명맥을 지키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하나로 TV 다솜방송, CBS RADIO 등의 건강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지혜로운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동양의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당뇨병 스스로 고칠 수 있다』『간염, 간경화증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혈압 스스로 고칠 수 있다』『백혈병 스스로 고칠 수 있다』『요통, 디스크 스스로 고칠 수 있다』『질병의 한방적 진단과 처방』『이 땅의 신혼부부들에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