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 그 순간, 따듯한 글은 희망이 되어준다”
인생 고비에서 만나야 할 치유의 북테라피!
세계 명작 『변신』, 『벨 자』, 『인간 실격』부터
우울증을 정면으로 다룬 『한낮의 우울』,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인문서 『사피엔스』, 『광기의 역사』, 『피로사회』까지
아픈 인생을 치유한 가슴 뭉클한 독서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는 지독한 우울증을 극복한 열정적인 독서가의 가슴 뭉클한 기록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몽테뉴는 “우울한 생각들에 사로잡혔을 때, 내게는 책들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 그러면 나는 곧 책에 빨려들고 내 마음의 먹구름도 이내 사라진다”고 했다. 이처럼 책이 독자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을 발휘하는 치유 과정을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 독서치료)’라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는 세계적 명작부터 우울증을 집중적으로 다룬 인문서, 심지어 영화와 뮤지컬, 노래 가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책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잘 보여준다. 우리 주변에는 우울증에 걸렸거나 일상적으로 우울해하거나, 유사한 증상인 스트레스, 화병, 번아웃증후군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지만, 사회적으로 아직까지 정신 질환에 대해 그릇된 시각과 편견이 남아있다. 저자의 절절한 경험이 솔직담백하게 담긴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는 아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으로 아파할 때 돕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1]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다
살아서 죽음의 강을 건넌다는 것
우울이 가벼운 슬픔이라고?
마음의 감기? 아니, 폐렴!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지독한 고통
‘우울’과 ‘우울증’은 완전히 다르다
우울증 셀프 체크리스트
우울증의 또 다른 이름들
너무 아파서 무기력·무감각·무표정
커밍아웃 후에 일어나는 일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Chapter2] 삶에 힘이 되어주는 작디작은 것들
고백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진짜 나를 만날 시간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성격이 있을까?
즐겁고 유쾌한 우울증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멜랑콜리의 빛과 그림자
우울증에 빠진 위인들
우울증에 빠진 대한민국
Chapter3] 인문으로 우울증을 읽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단지 남들과 조금 달랐을 뿐인데
제정신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간 실험
단순한 가설이 탄생시킨 전기충격요법
불꽃같은 인생을 문학에 담다
우울증이 인권 유린의 빌미가 된 시대
엽기적인 뇌수술의 시작과 끝
우울증은 정신병이 아닌, 질환이다
당신도 소통이 필요하세요?
하루아침에 흉측한 벌레로 변하다
Chapter4] 세상 속 우울증, 우울증 속 세상
아픈 환자로 질병장사 하는 사람들
의료 민영화, 우리 문제일 수 있다
정신과 상담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뇌의 문제인가, 마음의 문제인가?
의료산업과 행복의 묘약
약물치료, 언제 시작해야 할까?
심리치료,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다
자살의 유혹을 이겨내라
뇌로부터 시작되는 극단적 선택
모든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
에필로그
Author
전문우
심리상담사이자 작가. 삶에 지친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권의 책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믿는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그는, 스스로 글쓰기를 통해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내적 성장을 경험했다. 이제는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대하게 드러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을 하고 있다. 삶의 변화와 의식 성장을 돕는 ‘사우마인드컴퍼니’를 설립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쓰기와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들을 위한 상담, 강연,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심리레슨, 마음성장, 자기실현 워크숍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울증을 극복한 열정적인 독서가의 가슴 뭉클한 기록이다. 문학, 철학, 예술, 문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잘 보여준다. 아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심리상담사이자 작가. 삶에 지친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권의 책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믿는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그는, 스스로 글쓰기를 통해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내적 성장을 경험했다. 이제는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대하게 드러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을 하고 있다. 삶의 변화와 의식 성장을 돕는 ‘사우마인드컴퍼니’를 설립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쓰기와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들을 위한 상담, 강연,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심리레슨, 마음성장, 자기실현 워크숍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울증을 극복한 열정적인 독서가의 가슴 뭉클한 기록이다. 문학, 철학, 예술, 문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잘 보여준다. 아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