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최적의 도시다. 저렴한 물가, 온화한 기후, 맛있는 음식, 안정적인 치안이 기본으로 보장되어 있으며, 도시의 편리한 시설과 탁 트인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사원들, 활기찬 시장들, 주변의 매력적인 소도시들을 다니면서 수영과 요리, 외국어 등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게으름을 피워도 좋은 곳이다. 『좀 쉬었다 올게요―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는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다. 기본적인 여행 정보는 물론, 그 긴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담았다. 근교 여행 루트, 태국 음식의 종류와 치앙마이 맛집까지 이 책에 소개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치앙마이 생활을 만끽하고 나면, 나에게 주는 값진 한 달이라는 선물이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Contents
1부 출발 전부터 도착까지, 치앙마이의 매력 알아보기
-왜 한 달 살기 여행지로 인기 있을까?
-치앙마이 한눈에 보기:
키워드로 보는 치앙마이 / 숫자로 보는 치앙마이 / 달력으로 보는 치앙마이 / 구역으로 보는 치앙마이
-출발 전, 체크리스트:
정보 수집 / 예산 확보 / 여권 체크 / 항공권 구매 / 숙소 알아보기 / 환전과 결제 / 물건 리스트 작성 / 여행자보험 가입 / 필수 앱 깔기 / 계획 짜기
[특집] 누구나 할 수 있다! 현지에서 숙소 구하기
[인터뷰] 집 구하기 경험담
-치앙마이에 도착했다면:
입국 절차 / 공항에서 치앙마이 시내로 들어가기 / 대중교통 알아두기 / 직접 운전하고 싶다면 / 통신 알아두기 / 치앙마이에서 주의할 점
[특집] 치앙마이에서 아플 때
-치앙마이에 90일 이상 장기거주한다면
[인터뷰] 치앙마이에서 살아본 소감
2부 한 달 살기, 오늘은 뭐 하지?
-각기 다른 120가지 매력, 사원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킹 코스, 산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테마, 시장
-치앙마이의 과거와 현재, 박물관
-쾌적하고 편하게, 쇼핑몰
-부담 없는 배움의 즐거움, 클래스
-오롯이 내게 집중하는 시간, 요가
-1일 1마사지는 기본, 마사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공연·경기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라이브바
-뜨겁게 밤을 불태우고 싶다면, 클럽
-구석구석 느긋하게, 산책
-때로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도서관
-한적하게 캠퍼스 구경, 치앙마이대학교
-더운 날씨엔 최고의 취미, 수영
-의외의 힐링 코스, 온천
-골퍼들의 천국, 골프
-평일과는 전혀 다른 매력, 주말시장
[특집] 알고 가면 좋은 태국 예절
치앙마이에서 뭘 먹을까?:
태국 음식 BEST 20 / 태국 북부지역 음식 BEST 7 / 태국 길거리 간식 BEST 8
태국 국수 마스터하기:
태국 국수, 어떤 게 있나 / 면의 종류 / 고명의 종류 / 국수 주문하는 법
치앙마이 맛집, 어디로 가야 할까? 구역별 엄선 맛집:
태국 식당, 알고 가면 좋다 / 님만해민 / 올드시티 & 나이트 바자 / 산띠탐 & 왓 쳇욧 / 랑모 & 반깡왓 / 나모(치앙마이대학교 정문)
[특집] 초보 여행자를 위한 식사 꿀팁
[특집] 어린이를 위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Author
유승혜(돼지보스)
걷고 쓰는 사람.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립은 생애 첫 해외 배낭여행지였다.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첫사랑 같은 장소였지만 『쉼표, 앙코르와트』를 위해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다시금 뜨겁게 사랑했다. 아름다운 고도(古都)를 꼽을 때 우리나라의 경주와 캄보디아의 시엠립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까지 페달을 굴릴 때 행복하고, 별이 보이는 새벽녘과 뚝뚝을 타고 일출을 보러 갈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 『쉼표, 앙코르와트』 『쉼표, 강릉』 『쉼표, 군산』 『쉼표, 제주』 등과 『같이 오길 잘했어』가 있다.
걷고 쓰는 사람.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시엠립은 생애 첫 해외 배낭여행지였다. 마음속에 오래 품고 있던 첫사랑 같은 장소였지만 『쉼표, 앙코르와트』를 위해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다시금 뜨겁게 사랑했다. 아름다운 고도(古都)를 꼽을 때 우리나라의 경주와 캄보디아의 시엠립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까지 페달을 굴릴 때 행복하고, 별이 보이는 새벽녘과 뚝뚝을 타고 일출을 보러 갈 때 설렌다.
지은 책으로 『쉼표, 앙코르와트』 『쉼표, 강릉』 『쉼표, 군산』 『쉼표, 제주』 등과 『같이 오길 잘했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