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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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17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094633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190억 들여 계족산에 흙을 깐 남자,
머리보다 가슴으로 사는 조웅래의 역발상 인생!
Contents
추천의 글
오한진(의학박사·을지대학교병원 교수) | 이상훈(작가·PD) | 정찬주(소설가) | 유튜브 〈몸이 답이다〉

여는 글 |
받은 선물, 나눌 선물

PART 1 소주회사 조 회장, 황톳길에 미치다

1. 나는 길을 내기로 했다
어머니 품속 같은 황톳길 | 하이힐이 맺어준 황톳길과의 인연 | 술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2. 궁하면 통한다
신발을 벗게 하라 | 산길을 갈아엎고 황토를 입히다 | 에코 힐링, 희망으로 떠오르다 | 내 에너지의 원천은 가난 | 자기 확신이 최고의 밑천 | 미쳐야 이룰 수 있다

3. 먼저 가면 길이 된다
계족산,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산 위로 피아노를 올려라 | 청정 태안을 맨발로 달리자 | 대통령님, 구두를 벗으시죠

4. 머리는 가슴을 이기지 못한다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 | 맨발 걷기의 성지, 계족산 황톳길 | 병뚜껑 두 개만 가져오세요! | 배려가 모든 일의 출발점

5. 술을 사랑한 촌놈, 소주회사를 만나다
뒤집어 보니 새 길이 보이더라 | “아직도 카드 쓰니?” | 지금도 기억하는 700-5425 | 또다시 좌초, 새로운 길을 찾아서 | 종이에서 소리로, 소리에서 맛으로 | 술이 아니라 문화를 판다

PART 2 나는 아직도 달리고 싶다

1. 세상에 없는 마라톤 코스
도전, 대한민국 한바퀴 | 나는 왜 달리는가? | 인생을 미리 답사하고 사나?

2. 핑계가 쌓이면 포기가 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 누구도 가지 않은 길 | 덥다고 밥 안 묵나, 춥다고 잠 안 자나?

3. 한계를 넘는 힘
돌아갈 수 없는 길 | 머슴을 대접하듯이 근육을 대접하라 | 116일 동안 두 번 멈추다 | 운동량은 1년에 5분씩 늘려서 | 어머니가 남긴 한 마디, “단디 해라!”

4. 인생의 반환점
인생의 한 고비를 넘길 때 | 1차 정년은 55세

5.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함께하면 힘이 된다 | 달릴 수 없는 사람들 | 대동여지도 대신 ‘대동RUN지도’ | 나는 희망을 말하고 싶다

PART 3 맨발로 만난 사람들

1. 황톳길에서 쓴 몸의 기록
맨발 열풍, 전국을 강타하다 | 회장님, 죽은 줄 알았어요! | 숲의 선물, 에코 힐링 | 내가 만난 맨발의 사연들

2. 맨발 걷기, 정말 효과가 있을까?
맨발이 이상하다 | 발바닥에 뭐가 있길래 | 접지효과, 지구와의 스킨십 | 맨발 걷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 | 맨발로 걸을 때 주의해야 할 점들

3. 절망 끝에서 찾은 희망
황톳길 옆 맨발살이 |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이 있다는 것 | 아토피와 헤어졌어요

4. 병으로 고통받은 이들의 고백
맨발 걷기의 전과 후 | 엄마 품에 안긴 듯한 기분 | “내가 아파서 다행이다”

5.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살기 위해 걷는다 | 다시 만나는 기쁨 | 몸에게 미안하다

6. 인생의 마지막 순례길
집착 없는 희망 | 함께 걷는 생명의 길 | 아픈 이들이 나에게 주는 위로 | 인생의 순례길

PART 4 세상일을 미리 알려고 하지 마라

1. 아침이 기다려지는 삶
길이 건네는 마음의 위안 | 최고의 길은 처음 뛰는 길이다 | 배려는 창조의 원동력 | 행복을 나누는 배려

2. ‘나’답게 살아갈 궁리
‘조웅래답게’ 사는 법 | 녹색 소주병 같은 삶 | 사람과 사람 사이 | 새해 첫날 맨몸마라톤

3. 가운데에 답이 있다
세상일을 미리 알려고 하지 마라 | 최고의 밑천은 자기 확신 | 괴물과 괴짜

4. 소주는 소주다
살아온 날, 살아갈 날 | 1등기업과 일류기업 | 역발상에 길이 있다 | 몸이 답이다

맺는 글 | 맨발이 아니면 또 어떠랴
Author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조웅래나눔재단 이사장. 2006년 국내 최초, 최장의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19년째 직접 관리하면서 연간 100만 명 넘게 찾는 ‘맨발걷기의 성지’로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전북 김제?익산에서 질 좋은 흙을 가져다 깔고 관리하는 데 연간 10억 원씩을 쏟아부으며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며 사는 ‘괴짜왕’이다.

마산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시작, 30대에 단돈 2천만 원으로 1인 창업한 벤처 1세대. ‘700-5425’라는 삐삐와 핸드폰 음악선물 서비스 사업을 하다가 40대에 소주산업에 뛰어들었고, 50대에는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한 음악회’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2023년 1월,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바퀴’ 5,228킬로를 116일간 마라톤으로 완주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코스를 설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마라톤 풀코스 이상의 거리를 달려 ‘대동RUN지도’를 만들었다. 국내외 마라톤대회를 83회 완주한 마라톤 마니아.

맨발 걷기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2006년 계족산에 흙을 깔기 시작해 지금까지 19년째 매일 계족산을 오르며 맨달 유튜브 ‘몸이 답이다’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고,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투명경영대상 우수상 등 수상. 저서에 《첫술에 행복하랴》(2014)가 있다.

1959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2천만 원을 들고 700-5425 창업을 시작했다. 벨소리, 통화연결음은 물론 운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인지도 98%라는 유례없는 브랜드파워로 시장을 석권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주)선양주조를 인수해 “소리나 술이나”라는 마인드를 갖고 술 또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일으킨다. ‘에코힐링(eco_healing)’이라는 개념을 회사의 가치로 내걸어 계족산에 14.5km의 황톳길을 조성한 것이다. 또한 매주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열고 매년 5월이면 맨발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여행 전문기자가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되었다.

계족산을 통해 변화해가는 시민들의 문화를 바라보며 한국인의 주류 문화도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모든 음료에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술 ‘맥키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5425 때부터 가졌던 큰 화두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교체했다.

무엇이든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하면 반드시 그 가치가 2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힘을 믿으며, 현재 서울 인사동에 미술 작품을 소재로 한 4D 콘텐츠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늘 촉촉한 황톳길을 위해 오늘도 계족산에 흙을 갈고 물을 뿌리며 공유가치창조(CSV)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선양소주 회장, 조웅래나눔재단 이사장. 2006년 국내 최초, 최장의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19년째 직접 관리하면서 연간 100만 명 넘게 찾는 ‘맨발걷기의 성지’로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전북 김제?익산에서 질 좋은 흙을 가져다 깔고 관리하는 데 연간 10억 원씩을 쏟아부으며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며 사는 ‘괴짜왕’이다.

마산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시작, 30대에 단돈 2천만 원으로 1인 창업한 벤처 1세대. ‘700-5425’라는 삐삐와 핸드폰 음악선물 서비스 사업을 하다가 40대에 소주산업에 뛰어들었고, 50대에는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한 음악회’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2023년 1월,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바퀴’ 5,228킬로를 116일간 마라톤으로 완주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코스를 설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마라톤 풀코스 이상의 거리를 달려 ‘대동RUN지도’를 만들었다. 국내외 마라톤대회를 83회 완주한 마라톤 마니아.

맨발 걷기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2006년 계족산에 흙을 깔기 시작해 지금까지 19년째 매일 계족산을 오르며 맨달 유튜브 ‘몸이 답이다’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고,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 투명경영대상 우수상 등 수상. 저서에 《첫술에 행복하랴》(2014)가 있다.

1959년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근무하다 서른세 살의 나이에 2천만 원을 들고 700-5425 창업을 시작했다. 벨소리, 통화연결음은 물론 운세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인지도 98%라는 유례없는 브랜드파워로 시장을 석권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주)선양주조를 인수해 “소리나 술이나”라는 마인드를 갖고 술 또한 콘텐츠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일으킨다. ‘에코힐링(eco_healing)’이라는 개념을 회사의 가치로 내걸어 계족산에 14.5km의 황톳길을 조성한 것이다. 또한 매주 맥키스오페라 공연을 열고 매년 5월이면 맨발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여행 전문기자가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에 선정되었다.

계족산을 통해 변화해가는 시민들의 문화를 바라보며 한국인의 주류 문화도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는 판단에 모든 음료에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는 술 ‘맥키스’를 개발했다. 그리고 5425 때부터 가졌던 큰 화두인 “사람과 사람 사이”를 기업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교체했다.

무엇이든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즐겁게 하면 반드시 그 가치가 2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힘을 믿으며, 현재 서울 인사동에 미술 작품을 소재로 한 4D 콘텐츠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늘 촉촉한 황톳길을 위해 오늘도 계족산에 흙을 갈고 물을 뿌리며 공유가치창조(CSV)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