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는 데 필요한 여유나 노련함, 자상함 같은 것들에도 많은 체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한참이나 걸려 알게 되었다.” -[카페의 역사 2] 중에서
복잡한 삶 속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는 얼마나 많은 품이 들까? 『저스트 인생』을 집필한 문선욱 작가는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겐 일관적인 사람이되 삶만큼은 종잡을 수 없길 바라본다”라고 말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외부 환경에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빛나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언제나 다정한 고집을 부리고 성실한 낭만을 벗 삼아 사랑을 가꾸어 갈 것이라고.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나는 이걸 사랑이라 부르려 한다.” -[에필로그] 중에서
종잡기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지키려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Contents
Prologue
특별한 손님
카페의 역사 1
카페의 역사 2
소설책을 선물로 고르지 않는 이유
저가 커피 전문가
한샘 바스 엔지니어
꿈 1
꿈 2
꿈 3
3D 아티스트
엄마 키우기
반지하 가족
첫 직장
싱어송라이터 계약
커피 자전거
숙식 제공 제주살이
걔와의 연애(A-Side)
걔와의 연애(B-Side)
겁보 탈출기
저스트 인생 1
저스트 인생 2
Epilogue
Author
문선욱
1990년 서울 은평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해병대를 다녀온 뒤 삶의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대학을 자퇴하고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음악 활동은 거의 없이 카페 창업, 한샘 바스 엔지니어, 제주살이 등 백말띠답게 종잡을 수 없도록 날뛰며 생존과 성찰을 찾는 치열한 젊은 날을 보냈다. 32살에 3D 아티스트가 되어 [피지컬 100] [슈룹] CG 작업에 참여하던 중 세상의 큰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와 있음을 체감한다.
현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튜브 채널 ‘문바벨의 화성 생활’을 운영하며 ‘문바벨’로서 음악과 3D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청춘의 응당한 몸부림이자 찬란한 슬픔이 담긴 벌거벗은 투쟁의 기록이다
1990년 서울 은평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해병대를 다녀온 뒤 삶의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대학을 자퇴하고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음악 활동은 거의 없이 카페 창업, 한샘 바스 엔지니어, 제주살이 등 백말띠답게 종잡을 수 없도록 날뛰며 생존과 성찰을 찾는 치열한 젊은 날을 보냈다. 32살에 3D 아티스트가 되어 [피지컬 100] [슈룹] CG 작업에 참여하던 중 세상의 큰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와 있음을 체감한다.
현재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튜브 채널 ‘문바벨의 화성 생활’을 운영하며 ‘문바벨’로서 음악과 3D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