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독한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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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88519446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흔히 ‘염세주의 철학자’라 불리는 쇼펜하우어에 대한 막연한 고정관념을 해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으로 쇼펜하우어를 유머와 재치, 위트가 넘치는 재기발랄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저작과 편지 글들, 특히 유머가 넘치는 글들을 모아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설명함으로써 결코 그가 염세주의자가 아니라 낙관주의자임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사상에는 삶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자 하는 정신이 깊이 배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1장│ 사람들은 자신의 무능력을 겸손으로 위장한다
2장│ 진정한 예술의 원리는 자연이 증명한다
3장│ 바보로 태어난 자는 바보로 죽는다
4장│ 부패한 언어의 속삭임에 속지 말라
5장│ 인간은 무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6장│ 죽으면 지성도 사라진다
7장│ 피히테 · 셸링 · 헤겔은 엉터리 문사다
8장│ 어리석은 사람은 유희를 탐닉하라
9장│ 자연은 철저하게 귀족주의적이다
10장│ 참된 가치는 죽은 후에 비로소 드러난다

부록│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웃음론」
역자 후기
Author
랄프 비너,최흥주
법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Gehoert sich das?(『이래도 되는 거야?』, 1972), Ein goldenes Blatt haengt noch in meinem Spind(『나의 간이 옷장에는 아직도 금빛 잎이 붙어있다』, 2002) 등의 저서를 발표하였다. 잡지 Eulenspiegel(『익살꾼』)과 Wiener Magazin(『빈 매거진』)의 기고가이기도 한 그는 1960부터 1990년까지 순회 문학 강연회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법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Gehoert sich das?(『이래도 되는 거야?』, 1972), Ein goldenes Blatt haengt noch in meinem Spind(『나의 간이 옷장에는 아직도 금빛 잎이 붙어있다』, 2002) 등의 저서를 발표하였다. 잡지 Eulenspiegel(『익살꾼』)과 Wiener Magazin(『빈 매거진』)의 기고가이기도 한 그는 1960부터 1990년까지 순회 문학 강연회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