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파일럿 (큰글자책)

B777 캡틴 제이의 비행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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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29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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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02
Pages/Weight/Size 210*290*24mm
ISBN 97911882969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현직 국제선 기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비행 에세이!

《언제나 파일럿》은 오랫동안 국제선 기장으로 전 세계를 누빈 현직 조종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다. 조종사의 업무나 삶, 구체적으로는 민항기 기장으로서의 생활과 고민을 가감 없이 들려준 《어쩌다 파일럿》 출간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지은이 정인웅 기장은 첫 책에서 다루지 못한 주제, 더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이 책에 풀어냈다. 조종사의 삶을 동경하거나 꿈꾸는 이들, 조종사의 역할이 궁금했던 이들에게 이 책에 실린 에피소드들은 재미를 넘어 큰 울림을 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그라운드

- Protect the Hub
- 조종사들은 어떤 평가관을 선호할까?
- 오디트 비행의 의미
- 조종사의 습관이 중요한 이유
- 기장의 결정에 뒤따르는 것들
- 갈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 울란바토르의 프리징포그
- 작은 배려에서 나오는 시너지

2장 테이크오프

- 이 녀석과 평생을!
- 충분한 연료 없이 이륙할 수 있을까?
- 취소할 수 없는 비행
- 폭우가 지나간 엔테베
- 이륙중단 결심의 딜레마
- 비행기가 번개에 맞으면
- 이제는 사라진 가상 엔진 페일

3장 크루즈

- 이슬람의 경건한 달 이프타르
- 조종사의 라디오 실수
- 조종사는 앵무새처럼 외우지 않아도 된다
- 조종사와 시트벨트 그리고 하네스
- 삶과 죽음의 경계, 에어스피드
- 속도와 관련된 관제용어
- 관제사들도 가끔 실수를 한다
- 본능에 반하는 비행
- 막대풍선 같은 비행기의 동체
- 비행 중에 연료가 얼 수 있을까?
- 관제사의 마음
- 감으로 대응하기
- 멘붕에 빠질 때
- 스포일러라는 요술 방망이
- RNAV 계기접근

4장 랜딩

- 조종사에게 랜딩이란 무엇일까?
- 랜딩에는 왕도가 없다!
- 펌랜딩이 필요한 순간
- 규정을 어기고 접근한다는 것
- 미국에서의 시계접근
- 랜딩을 돕는 요소들
- 폭풍 속 랜딩에 앞서 나눠야 할 이야기들
- “오늘 고어라운드는 제 실수 때문입니다.”
- 랜딩 직전 30초간 조종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
- 대형 민항기의 랜딩이란?
- 비행착각이 존재하는 공항
- 굳이 “플레어”를 외치지 않아도
- 러시아로 비행할 때 주의해야 할 것

5장 세이프티

- 항공사 관리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 규정의 올바른 해석
- 항공사가 비행안전 위기에 대처하는 법
- 불시착에 대하여
- 항공사의 연료정책
- ‘빙고퓨얼’이란 무슨 말일까?
-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랜딩라이트
- 항공기 등의 계륵, 스트로브라이트
- 로고라이트는 민항기의 화장품이 아니다

6장 에피소드

- 왜 내 짐이 오지 않은 거죠?
- 관제사들에게 미움받는 조종사 유형
- 기장이 진실을 밝히지 않아야 할 때
- 조종사의 수다
- 인간 기장의 넋두리
- 기장의 권한
- 아직도 배우는 것들
- 잠깐의 쉼표를
- 매뉴얼을 더 좋아하던 조종사
- 조종사의 청력손실
- 항공사 승무원의 수트케이스
- 크루가 승객이 되는 비행
- 에어필드
- 천체 항법을 하던 시절

7장 디어 캡틴 제이

- 항공기는 활주로를 왜 이탈하나요?
- 기장과 부기장의 의견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항공기 타이어가 펑크났는데 왜 F-16이 출격하나요?
- 오토랜딩에 대해 알려주세요
- 조종사로서 두려웠던 적은 없었나요?
- ‘비행을 잘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 관제사와 조종사는 어떻게 인사하나요?
- 기장님은 영어를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 조종사 가족에 관해 묻고 싶습니다
- 조종사의 사무실 근무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 조종사가 될 수 없나요?
- 아직 조종사의 꿈을 꾸고 있어요
-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요

나가는 말
Author
정인웅
10년 전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로 이주해 살고 있다.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 대학에서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교직을 이수해 중등교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대학 영자신문사에서 기자를 거쳐 편집장까지 지냈다. 대학 졸업 후 우연히 공군에 입대해 전공과 무관해 보이는 수송기 조종사가 되었다. 군 복무 중에는 미국 공군대학교에 유학해 초급지휘관 참모과정을 마쳤고, 전역 후에는 대한항공에 입사해 A330과 B777 부기장으로 비행했다. 지금은 중동 항공사에서 B777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파일럿』이 있다.
10년 전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로 이주해 살고 있다.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 대학에서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교직을 이수해 중등교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대학 영자신문사에서 기자를 거쳐 편집장까지 지냈다. 대학 졸업 후 우연히 공군에 입대해 전공과 무관해 보이는 수송기 조종사가 되었다. 군 복무 중에는 미국 공군대학교에 유학해 초급지휘관 참모과정을 마쳤고, 전역 후에는 대한항공에 입사해 A330과 B777 부기장으로 비행했다. 지금은 중동 항공사에서 B777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파일럿』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