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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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14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88260515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내 글쓰기에 흑역사는 없다!
『한겨레』 정혁준 기자가 들려주는 한 줄부터 제대로 글쓰기 특강

글쓰기가 싫은 딸이 묻고 『한겨레』 기자 아빠가 답하는 이 책은 글쓰기 초보를 위한 기본서이다. 글은 잘 쓰는 것보다 기본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저자는 고등학생 딸의 눈높이에서 글쓰기 두려움을 없애 주고 좋은 글쓰기의 핵심과 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대중을 위한 객관적인 기사부터 개성을 살린 주관적인 글까지, 기자이자 글쓰기 강사로서 다양한 글을 쓰고 고치며 체득한 팁을 한 권에 담았다.

처음에는 틀리기 쉬운 문장을 다시 보고 바로잡는 연습부터 시작한다.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는 문장 안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 일깨우며 글쓰기 기초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등학생인 딸에게 진짜 필요한 글(자소서, 시, 수필, 독후감, 비평문, 주제 탐구형)을 쓰는 방법과 실전 사례를 담았다. 자소서 문항, 독후감과 설문지 등 학교에서 필요한 글쓰기 형식을 소개하며 목적에 맞는 글을 쓰도록 했다. ‘나는 글쓰기가 싫어요’라고 외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사소한 문장 실수부터 글 전체의 흐름을 잡는 주제 선정까지 궁금한 점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Contents
Part 1 글 쓰는 아빠, 딸에게 말 걸다

01 영어와 다른 우리말
우리말은 동사, 영어는 명사 먼저
글은 말하듯 써라
명사문보다 동사문과 형용사문
‘가지다’는 이제 그만
문장을 애매모호하게 만드는 ‘것’
쿠키 사러 왔다고요?
불필요한 지시대명사는 안녕
수량보다 사람·사물이 먼저
함부로 쓰는 영어 번역 투
관형어보다 부사어

02 일본어와 다른 우리말
나의 살던 고향? 내가 살던 고향!
일본어 표현이 만드는 군더더기
알게 모르게 쓰는 일본식 서술어
Q&A 첫 부분을 잘 쓰기가 힘들다면?

03 간결하게 쉽게 분명하게
문장을 짧게 끊는 연습부터
긴 꼬리를 잘라라
한자어를 쉬운 말로 바꾸는 배려
Q&A 글을 쓸 때 접속사가 자꾸 나오면?

04 주어·목적어·서술어는 어울리게
주어와 서술어가 멀리 떨어지면?
서술어는 있는데 엉뚱해
목적어와 서술어도 부탁해

05 한 번 쓰면 충분해
숨은 중복 명사 찾기
숨은 중복 동사 찾기
웨딩마치와 백년가약
만만찮은 조사
Q&A 퇴고는 꼭 해야 하나요?

06 ‘빼기’는 아름다워
행복감 - ‘감’ = 행복
‘성’은 ‘진정성’ 있게
‘적’이 적이 될 때
‘화’는 줄여야 좋은 법

Part 2 글 쓰는 딸, 아빠에게 묻다

01 자소서, 피할 수 없으니 즐겨라
어느 아나운서의 면접
과장된 문장은 신뢰받지 못해
도대체 잘 쓴 자소서는 뭐야?
자소서 4개 문항 파헤치기

02 독후감, 책과 생각 그리고 세상
줄거리와 느낌, 균형 잡기
내가 쓴 독후감, Before & After

03 가깝고도 먼 교내 글쓰기
시, 천재만 쓸 수 있다고?
수필, 자유롭기에 더 어려운
비평문, 독후감인 듯 아닌 듯
소논문,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
윤영이의 소논문 예시
Author
정혁준,정윤영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 보지 못한 길(The Road Not Taken)>을 좋아한다. 이 시를 읽을 때마다 삶을 생각한다. “나는 한 길을 택했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한겨레》 기자이다. 《한겨레》 자매 경제매거진 《이코노미 인사이트》 편집장이다. 20대엔 작가가 되고 싶었고, 30대엔 기자가 됐다. 사회부 경찰기자 시절, 같이 일했던 기자이자 소설가인 김훈의 맛깔나는 글을 보고 글쓰기에 절망했다.
지은 책으로는 《유일한 이야기》 《경영의 신 1, 2, 3》 《맞수 기업 열전》 《유한킴벌리 이야기》 등 10여 권이 있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정혁준 기자의 문장 강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혁준과 미래작가들’cafe.daum.net/junef을 운영하며, 은퇴하면 헌책방을 차리는 게 꿈이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 보지 못한 길(The Road Not Taken)>을 좋아한다. 이 시를 읽을 때마다 삶을 생각한다. “나는 한 길을 택했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한겨레》 기자이다. 《한겨레》 자매 경제매거진 《이코노미 인사이트》 편집장이다. 20대엔 작가가 되고 싶었고, 30대엔 기자가 됐다. 사회부 경찰기자 시절, 같이 일했던 기자이자 소설가인 김훈의 맛깔나는 글을 보고 글쓰기에 절망했다.
지은 책으로는 《유일한 이야기》 《경영의 신 1, 2, 3》 《맞수 기업 열전》 《유한킴벌리 이야기》 등 10여 권이 있다.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정혁준 기자의 문장 강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혁준과 미래작가들’cafe.daum.net/junef을 운영하며, 은퇴하면 헌책방을 차리는 게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