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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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28
Pages/Weight/Size 120*184*20mm
ISBN 979118809675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브랜딩으로 먹고 살던 광고기획자가

1인 가게를 차리면 뭐가 다를까?

공간의 콘셉트, 인테리어, 운영 및 홍보 전략까지

프랜차이즈가 아닌 내 브랜드로 살아남는 1인 가게 지침서



‘우주의 술기운’으로 취업에 결혼, 급기야 창업까지 해낸 광고기획자의 1인 가게 지침서.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1인 가게 창업, 하지만 오랜 불황과 자영업 폐업률을 생각하면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사실 가게를 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그것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광고회사 퇴사 후 이제 5년차 자영업자로 세 곳의 술집을 운영하며 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창업에도 철저한 계획과 확실한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간의 콘셉트와 브랜딩부터 인테리어, 그리고 유지를 위한 홍보 운영 전략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담았다.



Contents
첫 번째 잔, 인생은 한 번이고, 너무나 짧으니까
한 번뿐인 인생, 내 취향과 주관이 담긴 공간을 꿈꾸다 | 퇴사 후 사장이 된 사람에게 가장 묻고 싶은 다섯 가지 질문

두 번째 잔, [나]를 알아야 [나만의 공간]을 차릴 수 있다
술자리 재능의 첫 발견 | 우주의 술기운으로 시작한 ‘취업’ | 회사생활에 지쳐가면서, ‘만약에’라는 가정이 늘어갔다 | 절대 회사 관두고 술집 차리지 말아요!|술집에서 ‘평생 술친구’를 만나다 | 창업 준비에도 순서가 있다! ‘3단계 플랜’ | ‘WHY, HOW, WHAT’에 대한 답 찾기

세 번째 잔, 공간도 결국 하나의 브랜드다
가게의 브랜드 스토리는 ‘행동의 습관’을 만든다 | 당신이 어디서 마셨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줄게요 | 사람들은 간판을 보고 그 가게를 상상한다 | 심야식당, 절대 따라하지 말자 | 나만의 가게를 위한 브레인스토밍

네 번째 잔, 잘되는 가게에 어쩌다 사장님이란 없다
사장님에게도 인턴십이 필요한가요? | 광고인들이 동업하면 모든 일은 스케줄링부터 | 매출로 찍힌 숫자가 결과를 말해준다 | 편안한 위스키 바가 없다면?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 | 이론부터 실전까지, ‘바 노네임’ 사장님의 특별과외 | 창업도 취업만큼의 준비가 필요하다

다섯 번째 잔, 오픈까지 2달, 로드맵을 짜서 움직이자
계획표 짜기는 모든 일의 기본이다 | 오픈 8주 전_공간 임대차 계약서 쓰기 | 오픈 7주 전_인테리어 구상과 예산안 짜기 | 오픈 6주 전_판매 메뉴 정하기 | 오픈 5주 전_메뉴 구체화시키기

여섯 번째 잔, 마지막 남은 한 달, 액션 플랜을 세우자
오픈 4주 전_공간을 철거하고 뼈대를 세우자 | 오픈 3주 전_공간에 색깔을 입히다 | 오픈 2주 전_공간 콘셉트에 맞는 가구와 소품 갖추기 | 오픈 1주 전_가오픈 기간을 갖고 피드백 수집하기 | 인테리어 진행 시 체크리스트

일곱 번째 잔, 수금도, 청소도 내 몫, 가게도 결국1 인 기업이다
세금 신고, 누가 알아서 해주는 거 아니었어요? |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전문가에게! | 공간을 운영하는 것만큼,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 | 1인 가게여도 인간관계는 늘 숙제다 | 주부 9단의 마음으로 가게 살림 챙기기 | 이벤트를 통해 손님과의 권태기를 이겨내자

여덟 번째 잔, 5년차 술집 사장의 솔직한 결과 보고
술집 사장에게 궁금한 다섯 질문에 대한 답 | 술집 사장님을 위한 5계명

번외편, 독립술집 만세를 위한 프로젝트
철거될 상가에서 단기로 운영하는 ‘팝업술집 프로젝트’ | 음주문화연구소의 첫 프로젝트

현업 술집 사장님들과의 인터뷰
Author
원부연
‘웰콤’, ‘TBWA’, ‘이노션’에서 광고 기획자(AE)로 일했다. 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아 회사를 다닐 적에도 짬이 나면 가게 자리를 보러 다녔다. 직장인 9년 차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단골 술집(‘아름다운시절’)을 인수·경영하면서 나만의 사업을 위한 내공을 단단히 다졌다. 이윽고 94개월간의 월급쟁이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2014년 여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원부술집’을 상암동에 오픈한다.

‘원부술집’ 외에도 캐주얼 위스키바 ‘모어댄위스키’를 비롯해 ‘방배동 소설집’, ‘신촌극장’, ‘신촌살롱’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 10여 개를 운영하며 대표로서 사업소득의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때의 경험들을 발판으로 네 권의 책을 집필하고, 창업 및 커리어 개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한 차례 다각화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업소득의 한계를 절감하고,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후 오피스텔·다가구주택·아파트 등 각종 부동산 매매,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으로 자산 증식의 퀀텀 점프를 경험하며, 마흔 살이 되기 전 총자산 30억 원을 일궈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 이른다.

이 책에서 세 가지 종류의 소득을 두루 경험하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온 일련의 과정과 액수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일단 해보자. 아님 말고’ 정신으로 돈 되는 일이라면 모두 도전하며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길 바란다. 저서로는 《합니다, 독립술집》(공저),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등이 있다.
‘웰콤’, ‘TBWA’, ‘이노션’에서 광고 기획자(AE)로 일했다. 공간 운영에 관심이 많아 회사를 다닐 적에도 짬이 나면 가게 자리를 보러 다녔다. 직장인 9년 차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단골 술집(‘아름다운시절’)을 인수·경영하면서 나만의 사업을 위한 내공을 단단히 다졌다. 이윽고 94개월간의 월급쟁이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2014년 여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원부술집’을 상암동에 오픈한다.

‘원부술집’ 외에도 캐주얼 위스키바 ‘모어댄위스키’를 비롯해 ‘방배동 소설집’, ‘신촌극장’, ‘신촌살롱’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 10여 개를 운영하며 대표로서 사업소득의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때의 경험들을 발판으로 네 권의 책을 집필하고, 창업 및 커리어 개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한 차례 다각화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업소득의 한계를 절감하고,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후 오피스텔·다가구주택·아파트 등 각종 부동산 매매,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투자를 통한 자본소득으로 자산 증식의 퀀텀 점프를 경험하며, 마흔 살이 되기 전 총자산 30억 원을 일궈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 이른다.

이 책에서 세 가지 종류의 소득을 두루 경험하며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온 일련의 과정과 액수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일단 해보자. 아님 말고’ 정신으로 돈 되는 일이라면 모두 도전하며 자산을 늘려온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길 바란다. 저서로는 《합니다, 독립술집》(공저),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퇴사 말고, 사이드잡》,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삽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