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패턴

역사 속에 반복되는 위기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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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1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748171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생산성이라는 키워드로 읽는 역사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는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급격한 생산성 향상의 시기에는 돈과 인재 등 모든 자원이 생산성 혁명을 이끄는 산업으로 몰려든다. 신흥 부자가 탄생하고, 신흥 계급이 탄생하고, 신흥 강대국이 등장한다. 그러다 생산성 향상이 끝나면 정체와 쇠락의 시기가 도래한다. 이 시기에는 기존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과거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 일쑤다.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한다. 과거에는 잘 들었던 처방들이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변화를 갈구한다. 한편에서는 위기론이 등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세상을 바꾼다는 새로운 기술들이 요란스럽게 등장한다.

이러한 시기에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내 돈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나아가 위기 속에 있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 『부의 패턴』은 오랜 기간 통신회사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언어학, 역사학, 경제학과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역사 여행이며, 앞으로 다가올 산업혁명의 모습에 대한 스케치를 제공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 소나타와 소쉬르

1장 과거의 경쟁력, 언어와 인쇄술

1 이 모든 차이는 언어에서 시작했다 _ 동양의 언어와 유럽의 언어
2 유럽의 문법학교 _ 대학에 가고 싶다고? 문법부터 다시 배우고 와라
3 대단히 실용적인 이유로 탄생한 순수학문 _ 존재론
4 인구폭발과 함께 시작된 경제발전 _ 인류 역사에서 이례적인 마지막 100년
5 16세기 금속활자의 상용화, 모든 것을 바꾸다
6 모든 기술의 뿌리는 중국에서
7 인쇄술, 캐즘을 건너다
8 캐즘을 뛰어넘은 유럽의 기술 vs 프로토타입에 머문 동양의 기술

2장 하지만 과거의 불리함은 지나갔다

21세기 한국은 어떻게 경쟁우위를 확보했는가

3장 산업혁명과 경제성장, 혁명이 끝나면 찾아오는 저성장

1 인공신경망과 인구신경망 _ 링크의 증가와 새로운 노드의 등장
2 2차 산업혁명이 끝나며 시작된 장기저성장
3 3차 산업혁명의 시작
4 우리의 현재 _ 3차 산업혁명의 간극
5 간극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_ 기술 프로파간다
6 4차 산업혁명은 언제 시작되나

4장 세계는 발전하지만 경제는 혼란스러운 이유

1 경제의 두 가지 좌표, 금리와 리스크 프리미엄
2 금리를 결정하는 물가
3 소쉬르와 제프 베조스로 보는 물가의 미래 _ 일물일가의 종말
4 가중되는 혼란 _ 효율적 시장가설과 행동주의 경제학

마치는 말 : 다가오는 미래 _ 생산성 시대로의 복귀와 금융위기의 위험
Author
조현철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MBA를,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서 부동산석사(MSRE) 학위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조사국제부에 근무하다 SK텔레콤으로 이직하여 AI, 자율주행, Big Data, Smart City 등의 분야에서 해외투자업무를 하고 있다. 취미생활로 투자를 하며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재건축, 재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분야와 IT 스타트업들에 대한 벤처투자를 개인적으로 병행해오고 있다.
2017년에 문재인-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진단하여 부동산 폭등장세를 정확히 예측한 『오르는 부동산의 법칙』은 네이버 경제M에서 누적 조회 수 100만 건을 넘기며 투자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2019년 초에 발간한 『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에서는 저자가 15년 전에 개발하여 직접 투자에 활용해온 ‘부동산 버블지수’를 공개하고 이에 기반해 2019년에 일어난 3차 상승기를 예측하였다. 인문학도 출신의 투자자로 정치와 사회동향을 분석해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at Bloomington에서 MBA를,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서 부동산석사(MSRE) 학위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조사국제부에 근무하다 SK텔레콤으로 이직하여 AI, 자율주행, Big Data, Smart City 등의 분야에서 해외투자업무를 하고 있다. 취미생활로 투자를 하며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재건축, 재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분야와 IT 스타트업들에 대한 벤처투자를 개인적으로 병행해오고 있다.
2017년에 문재인-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진단하여 부동산 폭등장세를 정확히 예측한 『오르는 부동산의 법칙』은 네이버 경제M에서 누적 조회 수 100만 건을 넘기며 투자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2019년 초에 발간한 『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에서는 저자가 15년 전에 개발하여 직접 투자에 활용해온 ‘부동산 버블지수’를 공개하고 이에 기반해 2019년에 일어난 3차 상승기를 예측하였다. 인문학도 출신의 투자자로 정치와 사회동향을 분석해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