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 ; 시골동장의 동네복지 이야기]는 행정의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에서 복지의 원형을 찾는 한 동장의 시도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이다. 추천사를 쓴 이상이 교수의 표현에 따르면 이는 “승자독식의 시장만능주의 노선이 그동안 우리사회를 지배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제 복지가 단순 수혜식 시스템에서 벗어나 서로 돕고 살피는 우리의 옛 전통을 살리면 진정한 복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동네를 재발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발로 뛰고 경험을 통해 제안하는 복지는 복지현장에서 근무한 공무원, 사회복지사, 그리고 동네의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물이있는집 편집부
Contents
추천의 글
시작하는 글
제1장 동네의 발견
1. 동네 이야기
2. 동네의 매력
3. 동네의 주인들
4. 동네의 재발견
제2장 동네복지의 가치
1. 동네 사회자본
2. 동네 거버넌스
3. 동네 인큐베이팅
4. 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의 전환
제3장 복지동장 이야기
1. 동네에 대한 이해
2. 동네 사람들과의 소통과 공감
3. 동네 사람들과의 협력
4. 동네 자원의 발굴과 통합
제4장 동네복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1. 주민센터의 복지허브화
2. 우리 동네 이웃 지킴이
3. 행복나눔 우체통
4. 동네 행복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