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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명의들

현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고 유망한 의사 35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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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2
Pages/Weight/Size 150*220*18mm
ISBN 9791185846248
Description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와 소통하는 의사 35명!
책을 펼치는 순간 만나고 싶은 의사가 생긴다!


명의라는 칭호는 흔히 병을 잘 고쳐 이름난 의사에게 붙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는 명의로 불리는 의사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 책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왜 35명이지?《헤럴드 경제》에서 오랜 기간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열 기자는 지인들에게 수시로 비슷한 질문을 받아 왔다. “누가 잘하나요?” “누가 유명한가요?” 항상 이러한 질문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대답을 섣불리 하지 못한 그는 두 가지 기준을 토대로 의사 35명을 추려 냈다.

첫 번째, 50살이 채 되지 않은 비전이 뚜렷한 젊은 의사들 중 두 번째, 그저 의료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날 수 있고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의사들로. 《젊은 명의들》에서는 35명의 의사들이 왜 의사가 되었는지부터 그들의 업무 외적인 이야기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을 위한 팁 코너도 마련하고 있어, 책을 펼치는 순간 의사 개개인이 만나 보고 싶은 대상으로 바뀔 것이 분명하다.
Contents
추천사 - 4
책을 펴내며 - 8

CHAPTER 01
의사로서의 사명감, ‘나는 의사이기에 존재한다’


방광암 7시간 로봇 수술 후 “완벽” 감탄사가 쏟아졌다! - 강석호, 16
녹슨 혈관을 생명의 길로 만드는 프런티어 | 김장용, 28
흉터 없는 수술, ‘싱글포트 수술’의 대명사 | 김태중, 38
무결찰 무배액관 수술로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다! - 김한수, 46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꾀꼬리 목소리 돌아왔어요!” - 김훈엽, 56
세계 심장학계의 기린아, 글로벌 심장학자를 놀래키다! - 박덕우, 66
심장의 엇박자 ‘부정맥’, 하이브리드 수술로 완치 | 정동섭, 76
“징후 없는 복부동맥류 정기 점검 필수” 국내 첫 혈관 검사 전도사 | 조진현, 86

CHAPTER 02
고정관념을 깨고 대한민국 의료계의 뉴 프런티어를 꿈꾼다


선천성 기형아 초음파 조기 진단 최고 전문가 | 박미혜, 102
“야구선수 폼만 봐도 부상 위험 알 수 있죠” - 유연식, 110
국내 ‘비뇨기과 여의사 1호’ - 윤하나, 122
대장암 잡는 여성 뚝심, “항암 식단 연구 중입니다” - 이령아, 130
급성 담낭염, 세계 첫 초음파내시경으로 치료 | 이상수, 138
난소암/자궁암 분야에서 ‘웅박’으로 불리다 | 주웅, 146
타고난 손재주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수술 | 홍성후, 158

CHAPTER 03
병원이라는 전쟁터에서 덕장(德將)이라 불리는 명의들


“환자가 호전되어 나가면 재미있어요” - 김대준, 168
실명 위험 ‘미숙아 망막병증’ 치료의 새 장을 열다! - 김정훈, 176
‘암’이라는 청천벽력의 상황에 직면한 환자들에게 안도감을 주다 | 김철호, 184
“파킨슨병 환자들만 보는 진료 날짜를 따로 정했어요” - 백종삼, 194
“엄마의 마음으로 대하면 아이들은 진심을 보여 줘요” - 부윤정, 204
“호르몬 넘쳐도 부족해도 병, 당뇨병은 치료보다 관리가 중요” - 안철우, 212
“조기 갑상선암, 수술 말자는 건 위험한 생각이에요” - 윤지섭, 222
“소변 주머니 대신 인공 방광 ‘요술 주머니’, 외출도 거뜬합니다” - 이동현, 232
“남다르게 튀어나온 눈, 걱정 없어요” - 이정규, 242
“유방암 수술 환자도 비키니 즐길 권리 있잖아요” - 이정언, 250
전립선암 후유증 최소화, 섬세한 ‘로봇 수술’을 선보이다! - 홍준혁, 262

CHAPTER 04
진정한 명의는 환자와 소통(疏通)한다!


간이식 젊은 리더, ‘그가 손대면 1년 생존률 95%’ - 김동식, 272
“뇌하수체 선종도 불임 원인, 치료받고 임신했단 소식에 보람” - 김용휘, 282
죽음과 삶이 동시에 교차하는 곳에서 숭고한 마음을 전달하다 | 김지일, 292
환자 1명당 ‘15분 검사’, 실수는 암으로 이어진다 | 박동일, 302
“어려울수록 끝까지 환자의 손을 놓지 않아야죠” - 백승혁, 310
복강경 수술로 췌장암 완치에 기대를 걸다 - 윤유석, 318
“흐릿하게나마 보이는 건 차원이 다르죠” - 이성진, 328
대장암 3기 5년 생존률 84%, “잠잘 때도 수술하는 꿈 꿔요” - 이윤석, 336
심장급사 7%가 비후성 심근증, “‘시한폭탄’ 피해 갈 수 있어요” - 홍준화, 346
Author
김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