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이자 문학평론가인 강유정의 영화 글쓰기 강의. ‘영화+글쓰기’는 영화를 본 뒤, 그 느낌과 감동을 글로 포착하기 위한 시도다. 글을 쓰려면 영화를 깊이 읽는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영화를 본 후 간단한 메모를 남기는 것으로 시작하여, 20자평 쓰기, 줄거리 요약 등 바로 글쓰기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영화를 깊이 읽기 위한 방법들과 캐릭터 분석, 서사 분석, 미장센 분석 등 기본적인 분석 틀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Contents
프롤로그
1. 영화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쓰기의 정석
글쓰기와 영화 글쓰기의 차이
2. 가벼운 시작, 일단 써보기
메모는 나의 힘
추억은 소중하다
감동의 순간을 놓치지 말자
3. 글쓰기의 기본
맞춤법과 비문 / 제목의 중요성 / 문장의 길이 / 문장의 호흡 / 줄거리 요약 / 끝맺기
4. 영화 글쓰기의 밑간
관찰하기 / 기록하기 / 둘러보기 / 첫 문장 쓰기
5. 영화 글쓰기의 핵심 소재
영화 글쓰기와 영화 분석
캐릭터 분석
미장센 분석
서사 분석
기법의 분석
6. 영화 글쓰기의 주제는 어떤 것일까?
그냥, 재밌는 것
타인의 삶
내 안의 괴물
영화사회학
메타포와 서브텍스트
7. 주제에 가까워지는 몇몇 접근법들
마음속 아이를 깨워보자
지나친 독서는 없다
원작은 친절한 안내자
현학도 도움이 된다
배우가 주제가 되기도 한다
8. 좀 더 전문적인 글을 쓰려면
매체 글쓰기 / 전통적 영화 글쓰기
에필로그
Author
강유정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되었다. 2005년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과 영화평론으로 등단해 신춘문예 3관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진행도 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글쓰기 강의』,『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스무 살 영화관』,『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되었다. 2005년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과 영화평론으로 등단해 신춘문예 3관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진행도 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글쓰기 강의』,『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스무 살 영화관』,『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