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연극치료의 할머니’라 부르는 수 제닝스(Sue Jennings, 1938-)는 팔순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현장의 부름에 열정적으로 응답하는 청년이다.
그녀는 자신을 작가, 여행가, 놀이치료사, 연극치료사로 소개하며, 그 같은 다양한 이름에 걸맞게 드라마, 사회인류학, 연극치료, 여행 등을 깊이 있게 공부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공적은 1세대 연극치료사로서 영국과 유럽 각지에 연극치료와 놀이치료를 전파하고 전문 교육기관을 세워 후진을 양성한 개척자라는 데 있다.
또한 학문적으로도 경험의 극적 재생, 일상 현실과 극적 현실, 극적 발달 단계, 제의로서의 연극과 같은 주된 개념을 창안하여 연극치료의 기틀을 세우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연극치료, 놀이치료, 스토리텔링, 인형극, 집단 작업, 제의, 연극, 임신과 난임 등에 대한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고, 우리말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연극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스로 ‘연극치료의 할머니’라 부르는 수 제닝스(Sue Jennings, 1938-)는 팔순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현장의 부름에 열정적으로 응답하는 청년이다.
그녀는 자신을 작가, 여행가, 놀이치료사, 연극치료사로 소개하며, 그 같은 다양한 이름에 걸맞게 드라마, 사회인류학, 연극치료, 여행 등을 깊이 있게 공부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공적은 1세대 연극치료사로서 영국과 유럽 각지에 연극치료와 놀이치료를 전파하고 전문 교육기관을 세워 후진을 양성한 개척자라는 데 있다.
또한 학문적으로도 경험의 극적 재생, 일상 현실과 극적 현실, 극적 발달 단계, 제의로서의 연극과 같은 주된 개념을 창안하여 연극치료의 기틀을 세우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연극치료, 놀이치료, 스토리텔링, 인형극, 집단 작업, 제의, 연극, 임신과 난임 등에 대한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고, 우리말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연극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