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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권력

민주화의 성지에서 민주주의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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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09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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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08
Pages/Weight/Size 128*185*20mm
ISBN 9791185099996
Description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시대에
빛고을이 가야 할 길을 제안한다.

역동적인 대한민국 정치환경에 호응한다

이 책 『광주의 권력』은 ‘다당제 + 문재인 정부’, 그리고 곧 다가오는 ‘지방선거’라는 역동적인 정치 환경에 호응하려는 민형배 광산구청장만의 특별한 시도이다. 그간 줄기차게 천착해오던 ‘자치와 분권’을 키워드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2016년부터 해 온 특강이나 토론회 자료들을 모아 책의 형식에 맞게 다시 써냈다. 그는 요동치는 정치환경에 ‘광주의 권력’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현역 구청장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가 말하는 ‘광주의 권력’은, 넓게는 광주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으로서 ‘시민권력’을 이야기하고, 좁게는 주권자가 선출한 지역정치인들을 아우른다. 국가적 차원에서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면 지역적 차원에서 광주는 ‘민주주의의 정원’이라는 틀로 접근하자는 것이 민형배가 가지는 플랜의 첫출발이다. 그는 ‘광주의 권력’을 이야기하는 개념틀로 ‘민주주의의 정원’이라는 개념을 적극 활용한다.

Contents
머리말 … 5
프롤로그 광주, 민주화의 성지에서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 9
서장 |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네 가지 이유 … 19

제1부 시민과 시민권
제1장 | 민주주의는 시민의 권리다 … 37
제2장 | 동학과 5·18, 시민의 태동과 탄생 … 48
제3장 | 시민혁명의 관점으로 본 87년체제 … 65
제4장 | 촛불의 열망은 시민권 확대 … 75

제2부 광주, 그러나
제5장 | 광주에서 벌어진 탈시민 정치의 풍경들 … 93
제6장 | 시민참여 광주시장 선거는 7번 중 1번뿐 … 111
제7장 |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에 뒤처진 광주 … 122
제8장 | 자치·분권의 기초 위에 ‘광주의 권력’ 세워야 … 134

제3부 자치의 힘
제9장 | 탈핵, 생태환경 위기 극복도 자치?분권으로 … 163
제10장 | 지자체 NO, 지역정부 YES … 175
제11장 | 정부뿐 아니라 정당도 자치·분권으로 … 186
제12장 | 광주시민자치공화국을 세우자 … 202

제4부 정치, 그리고
제13장 | 정치와 복지 … 221
제14장 | 정치와 행정 … 237
제15장 | 정치와 마을 … 246
제16장 | 정치와 경제 … 262

에필로그 볼로냐와 바스크, 그리고 광주 … 275
부록 … 282

Author
민형배
1961년 해남 출생. 목포고, 전남대 사회학과를 마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지역언론과 문화정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13년여 신문기자로 일했으며 두 차례 노조위원장을 지내다가 해직됐다. 이후 시민단체 활동 및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노무현 대통령 인사관리행정관, 사회조정비서관을 거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재선)을 역임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자치와 복지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델을 여럿 창출했다. 2018년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해 자치발전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민주주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틀은 ‘지역’이고 국정의 최전선은 ‘생활 현장’이며 ‘자치가 진보다’라는 철학으로 정치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 『자치가 진보다』(2013), 『내일의 권력』(2015), 『광주의 권력』(2017).
1961년 해남 출생. 목포고, 전남대 사회학과를 마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지역언론과 문화정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13년여 신문기자로 일했으며 두 차례 노조위원장을 지내다가 해직됐다. 이후 시민단체 활동 및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노무현 대통령 인사관리행정관, 사회조정비서관을 거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재선)을 역임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자치와 복지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델을 여럿 창출했다. 2018년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해 자치발전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민주주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틀은 ‘지역’이고 국정의 최전선은 ‘생활 현장’이며 ‘자치가 진보다’라는 철학으로 정치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 『자치가 진보다』(2013), 『내일의 권력』(2015), 『광주의 권력』(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