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은 본능적 선택일 수 있고, 해야 하는 것 또는 옳은 것은 윤리적 선택일 수 있다. 모두 마음에서 유발되는 것인데 왜 다른 결과를 나타낼까?
그러함에는 어떤 강요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 그 강요의 우선순위나 강도의 차이에 의해서 생명 본질적 선택이나, 사회 관계적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원초적 관성의 노예』는 마음이 무엇인지, 진정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참다운 나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왜 그렇게 발현되는가?’를 알 려준다.
옳은 행동을 하면 옳은 것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계속 지원하고 충동하는 것이 마음의 작용과 영향효과임을 이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