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즐거운 한 달 살이가 아니다!’
“철부지 엄마, ‘셀프 고립’으로
해외 육아에 도전하다!”
해외여행? 육아?
그게 동시에 가능한 일이야?
‘철부지 뽀로로 엄마’ 조예령의
고군분투 해외 육아 여행기!
세 아들과 엄마의 성장형 육아 여행,
좌충우돌 ‘자발적 고립’ 여정!
여기 매년 해외 한 달 살이를 떠나는 엄마와 세 아들이 있다. 『아들 셋, 일 년에 한 번 해외 육아』의 저자 조예령은 매년 세 아들과 함께 해외로 ‘자발적 유배’를 떠난다. 벌써 8년째 지속된 이 ‘좌충우돌 해외 육아 여행’. 그 속에서 저자가 부딪히고, 느끼고, 성장한 바를 모두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가 ‘해외 육아’라는 다소 대범한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 일상에서 벗어난 해외살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반짝이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여행지에서 아이들과 직접 부딪히며 성장했다. 몸으로 얻은, 그야말로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교훈과 눈물겨운 여정이 모두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철부지 전업 엄마’와 삼 형제의 좌충우돌 성장 여행이 궁금하다면?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해외 육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 함께하길 바란다. 저자의 진솔하고도 재기발랄한 목소리가 따뜻하게 여러분을 맞아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제1장 나는 철부지 뽀로로 엄마
1. 나는 전업 엄마
2. 어쩌다 보니 세 아들 엄마
3. 언제 크니?
4. 변화가 필요해!
5. 도오전!
6. 설렘을 가장한 벌칙인가?
7. 떠나니 비로소 아이의 시간이 보였다
8. 철부지가 진짜 육아를 배우다
제2장 설레는 한 달 살기 준비
1. 지역 선정이 가장 먼저다!
2. 예약, 예약, 예약
3. 미국에 가려면
4. 한국에서 챙겨야 할 것들
5.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와이
6. 하와이에서 엄마는 뭐해?
7. 얘들아, 어바인은 어떠니?
8. 해외 육아, 비용의 진실
제3장 7년간 우리의 생생한 이야기
1. 아니, 여기가 하와이야?
2. 아빠가 가버렸다?
3. 진땀 뻘뻘 파파존스
4. 반가운 손님
5. 불편해 불편해 불편해
6. 다래끼가 알려준 미국 병원 사용법
7. 나는 캐디?
8. 끔찍할 뻔했던 해안 도로
제4장 매년 같은 해외 육아는 없었다
1. 온갖 짐을 다 싸 들고
2. 아이들은 기억 못 해?
3. 두 번째는 적응이 빠르다
4. 죽었다 깨어나도 이건 적응이 안 된다고!
5. 하와이가 아니어도 되는 거였어?
6. 여행지에서 일상을 살다
7. 부부싸움은 답도 없다
8. 항상 모든 것이 도전이다
제5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1. 하와이 푸어
2. 이러려고 온 거 아닌데
3. Dear. 해님 같은 첫째 아이에게
4. Dear. 사랑스러운 둘째 아이에게
5. Dear. 반짝반짝 셋째 아이에게
6. Dear. 나의 보호자이자 슈퍼맨에게
7. 우리 가족에게 한 달 살기란
8. 이제 당신이 용기 내 보세요!
마치는 글
Author
조예령
슈퍼맨 남편과 함께 매일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천하무적 삼 형제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세 아들의 엄마이지만 육아가 싫고 힘들어 도망치듯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시작했습니다. 천국 같은 하와이였지만, “다시는 이런 여행을 오지 않겠다.” 다짐했었던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죠. 그러나 매년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고, 한국에서의 모든 시간과 관계를 멈춘 채 아이들의 성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리고, 아이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 밀도 높은 시간 덕분에, 육아에 푹 빠질 수 있었고, 겉치레가 아닌, 진하고도 깊이 있는 육아를 통해 아이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8년간의 한 달 살기, 해외 육아 경험을 쌓은 저는 이제 여행 짐도 척척 싸고, 그 어떤 사건이나 사고도 당황하지 않고 씩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용감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슈퍼맨 남편과 함께 매일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천하무적 삼 형제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세 아들의 엄마이지만 육아가 싫고 힘들어 도망치듯 하와이 한 달 살기를 시작했습니다. 천국 같은 하와이였지만, “다시는 이런 여행을 오지 않겠다.” 다짐했었던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죠. 그러나 매년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고, 한국에서의 모든 시간과 관계를 멈춘 채 아이들의 성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리고, 아이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 밀도 높은 시간 덕분에, 육아에 푹 빠질 수 있었고, 겉치레가 아닌, 진하고도 깊이 있는 육아를 통해 아이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8년간의 한 달 살기, 해외 육아 경험을 쌓은 저는 이제 여행 짐도 척척 싸고, 그 어떤 사건이나 사고도 당황하지 않고 씩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용감한 엄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