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의 하루 철학은 ‘잘 삶’善攝生의 생명론적 가치가 오~늘 하루를 사는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길을 제시합니다. 인간은 늘 전쟁을 치르듯 하루의 삶을 맞이하고 보냅니다. ‘대장부’大丈夫는 하루 속에서 펼쳐지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자신의 본래의 힘은 쓰지 않고 도로부터 나오는 저절로 이루어 주는 무위자연의 지혜를 대신 사용합니다.
하루의 삶을 승리로 이끄는 용병의 힘을 사용하는 데 구태어 주인의 입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손님의 위치에서 그 힘을 사용하는 도의 지혜를 발휘합니다用兵有言, 吾不敢爲主而爲客, 不敢進寸而退尺.
하루 철학은 도의 자연스러운 지혜를 통해서 다툼이 없는 선한 영향력自然善行으로 모든 것과 고르게 어울리게 함으로써 공익인간共益人間의 길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하여 묻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Contents
머리말
제1장 서론
1. 다석 류영모의 철학적 사유
2. 『늙은이』에 반영된 다석의 철학
제2장 『늙은이』의 사유 방식과 논리 체계
1. 『늙은이』에 투영된 사유 방식
1) 씨알의 ‘저절로 된 길’ 좇는 일道從事 / 33
2) 씨알의 ‘늘앎知常’의 과정 / 64
2. 『늙은이』에 나타난 논리 체계
1) ‘길 내고 속알 쌓는道生?德畜’ 구조
2) ‘길 따라 저절로 됨道法自然’의 정초
제3장 본래적 인간으로의 전환과 ‘하늘과 짝짓기’
1. 본래적 인간의 특성과 그 전환 방식
1) 일상적 인간의 특성
2) 본래적 인간으로의 전환 방식
2. 유무상보有無相補의 논리와 ‘하늘과 짝짓기配天’
1) 유무상보의 지유론至柔論
2) 가온인간의 ‘하늘과 짝짓기配天’
제4장 늘 밝은 삶을 위한 속알의 ‘가온지킴守中’의 수양 체계
1. ‘늘 밝은 삶善攝生’의 근거로서의 ‘속알德’
1) 속알의 자기慈己 세 보배三寶
2) 속알의 균화均化 작용과 ‘늘 밝은 삶善攝生’의 방식
2. ‘잘된 자善爲者’의 지평 확장
1) ‘잘된 자’의 ‘가온지킴守中’
2) ‘잘됨善爲’의 전일성 확보
제5장 무의 생활화와 ‘세상 본보기’의 구현
1. 자연성 회복에 근거한 무의 생활화
1) 무의 쓰임과 무의 생활화
2) 무의 계열화에 근거한 ‘저절로 된 길無爲自然’ 회복
2. ‘늘 한길玄同’과 ‘세상 본보기天下式’의 구현
1) ‘늘 한길玄同’과 함께하는 잘 삶의 구현
2) ‘어머니 나라 씨알백성小國寡民’과 ‘세상 본보기’의 구현
제6장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Author
신요셉
충남대학 일반대학원 동양철학 박사학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
동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조직신학)
현) 유업이을 교회 담임목사
충남대학 일반대학원 동양철학 박사학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
동대학 일반대학원 졸업(조직신학)
현) 유업이을 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