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아픔을 부정하던 어린아이의 일기장. 부모님과의 이별, 친구와의 이별, 조부와의 이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별의 아픔을 무심히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어려서, 쓰라린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별이란 파도가 찾아올 때 담담히 받아낼 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 아파하고, 함께 눈물짓겠습니다.
Contents
추천사
늦은 조문
마지막 시간 여행
빈 화분
등대 아래서
새
기차
두부에 담긴 사랑
담백한 이별
그 높고 깊은
슬픔이란 그림자들
흐르는 대로, 지나도 괜찮아
|해설|
흐르는 대로, 지나도 괜찮아
Author
안주현
모든 이별의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했다.
그 이별들과 나는 함께 살았고 숨 쉬었다.
서투른 이별들은 원망과 후회들의 약속이다.
붙잡고 매달렸던 시간들.
우리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자.
2002년 경기 안양 출생
2018년 소설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 부분 우수상 수상
2022년 충북작가회의 수필 부분 신인상 수상
모든 이별의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했다.
그 이별들과 나는 함께 살았고 숨 쉬었다.
서투른 이별들은 원망과 후회들의 약속이다.
붙잡고 매달렸던 시간들.
우리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자.
2002년 경기 안양 출생
2018년 소설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 부분 우수상 수상
2022년 충북작가회의 수필 부분 신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