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렵지만, 철학툰은 쉽다!
철학자 21인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일상 속 철학 이야기
허한 마음과 지루한 시간을 채워줄 철학책 한 권,
이번엔 끝까지 읽어 보실래요?
퇴근길에 단숨에 읽는 가장 쉽고 편안한 인문 교양
웹툰으로 읽는 근현대 철학자 21인의 삶과 철학
당신의 지성을 채워줄
다시 만나는 철학, 갖고 싶은 철학툰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가장 쉬운 철학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웹툰
데카르트부터 칸트, 니체를 지나 데리다까지! 이 책은 철학자 21인의 삶과 철학을 웹툰으로 풀어내 편안하고 재미있는 사색을 하게 만들어준다. 퇴근길에 들른 카페에서 멍하니 창문만 바라보는 시간. 문득 ‘읽을 책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 들 때, 이 책의 어느 부분을 펴서 읽든 이제까지와는 다른 재미의 철학을 만날 것이다. 작가는 철학자들의 삶, 사상, 여러 저서와 일반적인 해석을 언급하며 누구나 고민해볼 수 있는 철학적 사유를 이어나간다. 철학책은 항상 읽다 말았다, 니체 이후 철학사가 기억나지 않는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철학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뿐이다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허전한 지성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듯 웹툰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철학적인 질문들을 마주하면 된다.
Contents
* 연표 - 서양 근현대 철학을 이룩한 21인의 철학자
01 철학책은 왜 읽는 걸까?
르네 데카르트
02 어떤 철학자를 가장 좋아하세요?
바뤼흐 스피노자
03 낙관주의자, 그리고 비관주의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04 인식과 존재의 상관관계
조지 버클리
05 관용에 관하여
볼테르
06 욕망과 현실 사이
데이비드 흄
07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장 자크 루소
08 나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
임마누엘 칸트 Ⅰ
09 먼저 인간이 되어라
임마누엘 칸트 Ⅱ
10 어쩌면, 어른이 된다는 건
게오르크 헤겔
11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2 이성에게 자유를, 감성에게 포용을
존 스튜어트 밀
13 왜, 아직도 마르크스를 찾을까?
카를 마르크스
14 철학도 예술일 수 있을까?
프리드리히 니체
15 철학의 쓸모
존 듀이
16 언어가 뭐기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7 형이상학에 대한 형이상학적 끌림
마르틴 하이데거
18 실수해도 괜찮아
칼 포퍼
19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장 폴 사르트르
20 악이란 무엇인가?
한나 아렌트
21 아는 것이 힘? 아는 것이 힘!
미셸 푸코
22 나는 나를 해체할 권리가 있다
자크 데리다
* 작가의 말
* 참고 문헌
Author
이즐라
쓸데없이 이런저런 것이 궁금해서, 끌리는 대로 이런저런 책을 읽고, 조심스럽게 이런저런 만화를 그린다. 최근에는 뇌의 신비에 깊이 빠졌다. 진작 빠질 걸 그랬다. 내 뇌는 어딘가에 빠지는 걸 좋아하나 보다. 또 무언가에 빠지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고대·중세 편』이 있다.
쓸데없이 이런저런 것이 궁금해서, 끌리는 대로 이런저런 책을 읽고, 조심스럽게 이런저런 만화를 그린다. 최근에는 뇌의 신비에 깊이 빠졌다. 진작 빠질 걸 그랬다. 내 뇌는 어딘가에 빠지는 걸 좋아하나 보다. 또 무언가에 빠지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고대·중세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