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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공모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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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45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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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09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91165454388
Description
보험학자이자 시인이기도 한 저자가 30여 년 동안 보험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집필한 고급 교양 서적

보험과 시(詩), 영화, 문학, 역사, 경영, 경제, 철학, 심리학, 법 및 일상이 만났다.
보험 관련 업무 종사자는 물론 보험과 더불어 풍요롭고 윤택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일반인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Contents
서문

제1장 보험, 시(詩)에 빠지다
1. 맑을 때는 보관하고 있다가 비가 오면
- 우산과 보험 -
2.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두 배로 행복한 세상 -
3. 때론 아파야 한다
- 복효근 시인의 [눈, 스무 살로 내리다] -
4. 온 세상이 하나의 커다란 보험회사
- 공동해손과 사회적 보험 -
5. 북한도 조국?
- 박영희 시인의 [최후진술] -
6. 따뜻한 동시 한 편에서 보험을 읽다
- 전병호 시인의 [과일 장수] -
7. 고객관리의 첫걸음은 상대를 이해하는 것부터
- 동시 [시계탑]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기 -
8. 말(言)이 죽고 말(言) 보험금이 지급되었다고?
- 김성은 시인의 [말의 장례식] -
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서로서로
- 보험의 기본 정신, 상부상조 -
10. 보험적 정신을 가장 잘 품고 있는 시
-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
11. 하루살이의 생명보험
- 보험사고의 우연성 -
12. 신발 끈만 매고 있어서야
- 가성비 좋은 보험 -
13. 사월(四月)은 늘 사월(死月)
- 보험은 보험일 뿐 -

제2장 보험, 영화에 빠지다
1. 내가 죽었는데 회사가 보험금을 받는다고?
- 죽은 일꾼 보험 -
2. 돈이 많지 않아도 거액을 기부할 수 있다
- 기부보험 -
3.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
- 보험 같은 삶 -
4.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
- 보험의 기본 정신 -
5. 일곱 살 아들이 죽었는데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고?
- 15세 미만자의 사망보험 -
6.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슬픈 이야기
- 비극적인 종말을 불러온 보험사기 -
7. 그러든가 말든가 91
- 미필적 고의와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책임 -
8. 부부싸움 하다가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경우
- 자살과 자사 -
9. 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 재해사망특약 -
10. 수혜자 부담원칙만으로는 안 되는 이유
- 사보험과 사회보험 -
11. 금융전문가가 만든 꿈이 악몽이 되면 그 대가는?
- 미국의 금융위기와 보험 파생상품 -
12. 다른 사람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 사람 바꿔치기 -
13. 코미디 영화이지만 아프고, 아프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
- 수상한 고객들 -

제3장 보험, 문학·역사에 빠지다
1. 피노키오 이야기
- 거짓말과 보험 -
2. 치매에 걸리면 품위 있게 안락사?
- 정소현의 소설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 -
3.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
- 위험과 보험 -
4. 돈을 갚지 못하면 살 한 점을 떼어 주기로?
- 채무자의 신용을 증대해 주기도 하는 보험 -
5. 법률 및 약관에 존재했던 남녀차별의 역사
-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에서 운전 가능자의 범위 -
6. 보험, 수능 국어시험에 빠지다
- 보험료는 보험금에 대한 기댓값 -
7. 막일꾼은 No, 시인은 Yes?
- 언더라이팅의 의미 및 유래 -
8. 토끼도 세 개의 굴을 판다
- 위험 분산과 보험 -
9. 실패해도 좋아, 한번 도전해 봐~
- 모험대차 제도와 보험 -
10. 개가 다쳤는데 고가의 치료비를 감수해야 한다면
- 동물 사고와 보험가액 -
11. 도로로 뛰어든 개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 개 주인의 손해배상책임과 보험 -
12. 환경관리원이 된 청소부
- 보험전문가의 명칭 -
13.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
- 보험과 속담 -

제4장 보험, 경영·경제에 빠지다
1.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 하는 것도 실은~
- 한계원리와 보험 -
2. 원숭이는 어리석었을까?
- 돈의 시간가치와 리스크 프리미엄 -
3. 순결보험과 빛 좋은 개살구 이론
- 위험의 역선택 -
4. 좋은 약이 입에는 쓰지만~
- 가치재와 보험 -
5. 반값 보험료도 가능하다
- 그레샴의 법칙과 보험 -
6. 누구 하나가 거리를 둔 덕분에 우리가 모두 살았다
- 도미노 이론과 보험 -
7. 매몰 비용도 돌려받을 수 있어
- 청약 철회 해지 제도 -
8. 걱정은 접고 행복만 하세요
- 걱정 인형과 보험 -
9. 외팔이 경제학자를 찾아라
- 경제이론과 보험회사의 손해율 -
10. ‘기존 사업의 유지’와 ‘미래 사업의 실험’
- 양손잡이 경영 -
11. 재미로 나눠 가진 즉석 복권이 거액에 당첨된 경우
- 복권과 보험 -
12. 사망자가 늘수록 생존자가 덕(?)을 보는 보험
- 톤틴연금 -
13. 인간 수명 200세 시대가 올까?
- 경험생명표와 보험과의 관계 -

제5장 보험, 철학·심리학에 빠지다
1. 효용과 최대행복의 원리
- 공리주의와 보험 -
2. 나는 누구인가?
- 보험전문가를 위한 치유와 행복의 인문학 -
3. 생명을 살리는 보험
- 철학이 있는 보험가입자 -
4. 보험과 범죄이론
- 기대이익의 증가로 인한 보험의 역기능 -
5. 재수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머피의 법칙과 보험 -
6.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보험 사바하
- 불경 및 성경과 보험 -
7. 숫자에만 연연해서는 안 되는 이유
- 보험경영과 인문학의 중요성 -
8. 내 생명을 사고판다면?
- 생명보험 전매 제도 -
9. 앞으론 착하게 살겠습니다
- 보험의 효용 -
10. 구슬을 찾기 위해 연못의 물을 다 퍼내다
- 지어지앙(池魚之殃)과 보험 -
11. 실제 위험과 피부로 느끼는 위험의 차이
- 확률과 보험 -
12. 순장 문화도 위험회피의 일환
- 위험관리와 보험 -
13. 차별은 원숭이도 분노하게 한다
- 급부 반대급부 균등의 원칙 -

제6장 보험, 법에 빠지다
1. 모기를 보고 칼을 빼다 발생한 사고
- 보험사고와 상당인과관계 -
2. 하마터면 죽을 뻔했네
- 사형집행과 사망보험금 -
3.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을까?
- 소멸시효와 제척기간 -
4. 잠자는 보험금(휴면보험금)
- 과오납(잘못 납부) 보험료와 보험가입 여부 등 확인하기 -
5. 해태한 때? 과자 생각부터 떠올라
- 법률이나 약관 용어도 아이들의 병원 놀이처럼 -
6. 약관을 잘 못 만든 죄
- 부합계약과 작성자 불이익의 원칙 -
7. 보험은 두꺼비다
- 손해방지경감의무 -
8. 보험가입하고 나면 선물은 없나?
- 리베이트와 보험 -
9. 벌금이나 범칙금은 소득에 비례해서?
- 일수벌금제도와 보험 -
10. 三從之道(삼종지도)는 옛말, 내 인생은 나의 것
- 상속과 보험금 수령권 -
11. 남의 돈으로 또 다른 남을 위해 사용한다면
- 계약자 보호를 위한 보험감독 -
12. 환자와 가족 모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법
- 연명의료 중단과 생명보험 -
13. 잘못은 했지만
-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7장 보험, 일상에 빠지다
1. 마누라는 빌려줘도 자동차는 안 빌려준다
- 자동차 운행자책임과 보험-
2. 차량을 선박에 싣고 섬에 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 선박 내 자동차 사고와 보험 -
3. 손해액이 적다고 보상을 안 해주는 건 뭐야?
- 소손해면책, 자기부담금 -
4. 나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 보험가액, 보험가입금액(보험금액) -
5.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서야…
- 보험료자동대출납입 제도 등 -
6. 술은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는데…
- 위험(risk) 세분화 -
7. 돌아가신 아버지가 키워준 딸
- 사망보험과 종신보험 -
8. 탈세와 절세
- 보험 세테크 -
9. 100세도 못 살고 죽으면 사고사(事故死)?
- 장수와 보험 -
10.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 위험과 보험료 -
11. 나를 믿어줘, 너를 못 믿겠어
- 보증보험과 신용보험 -
12. 불법 주차한 내게도 잘못은 있지만
- 보험자 대위 -
13. 자율자동차 시대가 오면 자동차보험은 사라질까?

에필로그
미주
보험용어 찾아보기
저자 약력
- 보험의 미래 -
Author
이경재
30여 년 전,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라는 말에 매료되어 인생의 방향을 ‘보험’으로 설정하고 보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고 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소송업무 팀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수가 된다.
그 후 서울문학, 한국문단 등을 통해 시인이자 시조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낮에는 보험 전공 분야를, 밤에는 그 외의 분야를 연구하며 ‘보험 인문학’이라고 하는 독특한 분야를 개발, 연구, 강의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융합보험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보험과 인문학을 접목한 고급 보험 교양도서이다.
《절대 손해보지 않는 보험 재테크 70가지》(더난출판)를 비롯 많은 보험 및 인문학 관련 서적과 학술논문을 저술했으며 보험 전공 외에 ‘시(詩)와 함께하는 치유와 행복의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학과장)로 재직 중이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30여 년 전,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라는 말에 매료되어 인생의 방향을 ‘보험’으로 설정하고 보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고 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소송업무 팀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수가 된다.
그 후 서울문학, 한국문단 등을 통해 시인이자 시조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낮에는 보험 전공 분야를, 밤에는 그 외의 분야를 연구하며 ‘보험 인문학’이라고 하는 독특한 분야를 개발, 연구, 강의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융합보험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보험과 인문학을 접목한 고급 보험 교양도서이다.
《절대 손해보지 않는 보험 재테크 70가지》(더난출판)를 비롯 많은 보험 및 인문학 관련 서적과 학술논문을 저술했으며 보험 전공 외에 ‘시(詩)와 함께하는 치유와 행복의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중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학과장)로 재직 중이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