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의 기술』은 생각을 논리적으로 하고 그 생각을 설득력 있게 말이나 글로 표현하려고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난해하게 쓰인 다른 논리학 서적이나 요령만 전달하는 다른 글쓰기 서적과 달리 이 책은 논증의 핵심 규칙들을 제시하면서 각각의 규칙에 예문과 함께 명쾌한 설명을 붙여놓아 누구나 쉽게 논증의 기술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게 해준다. 대입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각종 적성시험(PSAT, LEET, DEET, MEET) 응시자, 학위논문을 쓰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기획안을 작성하는 회사원, 글쓰기가 직업인 저술가나 언론인, 남을 설득해야 하는 정치인이나 기업의 영업사원 등이 실용적인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전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글
1장 간단한 논증: 몇 가지 일반적인 규칙
규칙 1: 전제와 결론을 분별하라
규칙 2: 생각을 자연스러운 순서로 펼쳐라
규칙 3: 믿을 만한 전제로 시작하라
규칙 4: 구체적이고 간명해야 한다
규칙 5: 어감에 기대지 말고 실질적 근거를 대라
규칙 6: 쓰는 말이 일관돼야 한다
2장 예시에 의한 논증
규칙 7: 둘 이상의 예를 들어라
규칙 8: 대표성 있는 예를 들어라
규칙 9: 배경비율이 결정적일 수 있다
규칙 10: 통계는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규칙 11: 반례를 고려하라
규칙 45: 당당하게 논증하라
규칙 46: 경청하고 배우면서 입지를 다져라
규칙 47: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제시하라
규칙 48: 공감영역에서 길을 찾아라
규칙 49: 적어도 예의는 지켜라
규칙 50: 생각해볼 시간을 주어라
부록 1: 흔히 저질러지는 오류
부록 2: 정의
규칙 D1: 용어가 불분명하면 정의를 구체화하라
규칙 D2: 용어가 논쟁대상이 되면 확실한 사례에서 시작하라
규칙 D3: 정의가 논증을 대체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옮긴이의 후기
Author
앤서니 웨스턴,이주명
철학 교수. 뉴욕 주립대학을 거쳐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엘런대학(Elon University)에 재직하고 있다. 논리학, 윤리학, 환경철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실천적 윤리학 지침서(A Practical Companion to Ethics)》, 《21세기의 윤리(A 21th Century Ethical Toolbox)》, 《지구로의 귀환-미래의 환경주의(Back to Earth-Tomorrow's Environmentalism)》 등의 저서를 냈고, 《환경철학으로의 초대(An Invitation to Environmental Philosophy)》를 편집했다.
철학 교수. 뉴욕 주립대학을 거쳐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엘런대학(Elon University)에 재직하고 있다. 논리학, 윤리학, 환경철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실천적 윤리학 지침서(A Practical Companion to Ethics)》, 《21세기의 윤리(A 21th Century Ethical Toolbox)》, 《지구로의 귀환-미래의 환경주의(Back to Earth-Tomorrow's Environmentalism)》 등의 저서를 냈고, 《환경철학으로의 초대(An Invitation to Environmental Philosophy)》를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