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글쓰기

‘쓰고 싶은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글쓰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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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25
Pages/Weight/Size 135*205*20mm
ISBN 9791160801361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쓰기의 시대, 홀로 표류하는 당신에게
‘지금, 여기, 나’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요즘 제일 ‘핫’ 하다는 영화를 개봉일에 누구보다 먼저 봤다. SNS에 인증 글을 올려야 할 텐데... 어떻게 써야 영화 좀 본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는 사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어느새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가 버리고 말았다.

남의 일 같지 않다고? 그렇다. 『사적인 글쓰기』는 ‘내일’로 수없이 글쓰기를 미뤄 왔던 ‘나’를 위한 글쓰기 책이다. 신선한 도입부가 생각나지 않아서, 쓸 만한 소재가 없어서, 멋진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늘 내일로 글쓰기를 양보해 온 우리에게 저자는 말한다. ‘지금, 여기, 나’에서부터 ‘사적인 글쓰기’를 시작해 보자고.

평범했던 국어 선생님이 15년째 매년 1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작가의 길을 택하기까지, 독서와 사색과 쓰기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속을 오고간 수많은 물음표가 이 책에 담겼다. 작가 자신도 계속 고민해 왔고, 학교와 도서관, 교육청 등 전국 곳곳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며 거듭해서 받은 질문 30가지를 뽑았다. 물음표 30개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게 풀어 놓으면서 류대성 작가는 끊임없이 ‘쓰기’의 길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언제까지 ‘쓰고 싶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텐가? 변하고 싶다면 우선 쓰기 시작하자.
Contents


머리말 | ‘나’를 위한 글쓰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1부 | 글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들
나는 ‘왜’ 쓰려고 하는가?
‘무엇’에 대해 쓰고 싶은가?
‘나’도 글을 쓸 능력이 될까?
글쓰기를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글쓰기에 제일 좋은 곳은 ‘어디’일까?

2부 나만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편견들
글을 쓴다고 내 삶이 달라질까?
글쓰기 실력은 타고나는 걸까?
나를 어디까지 드러낼 것인가?
글쓰기 좋은 성격이 따로 있을까?
책을 읽지 않고도 잘 쓸 수 있을까?
글쓰기는 작가만 하는 일일까?
글쓰기는 우아한 정신노동일까?
글쓰기에 특별한 준비가 필요할까?

3부 사적인 글쓰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나만의 글쓰기 비법을 만들려면?
나에게도 ‘마감’이 필요할까?
내 글에 독자가 꼭 필요할까?
언어 감수성을 예민하게 갈고 닦으려면?
나도 전문가처럼 쓸 수 있을까?
머리를 움직이는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매력적인 도입부’와 ‘깔끔한 마무리’를 쓰려면?
‘감동적 표현’과 ‘기막힌 문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이모티콘, 줄임말, 신조어를 써도 괜찮을까?
발췌와 인용을 잘하는 특별한 기술이 있을까?
나는 ‘된장’이라 썼는데 사람들은 왜 ‘젠장’이라 읽을까?
요약이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필사적으로 필사해야 할까?
A4 1쪽을 채우면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어떤 도구가 글쓰기에 더 좋을까?
글쓰기가 나를 치유할 수 있을까?
한 편의 글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4부 사글사글 상담실
[CASE #1 에세이] 소개팅 - 연정
[CASE #2 서평] 그릿 - 오아시스
[CASE #3 영화 리뷰] 중경삼림 - 유민선
[CASE #4 여행기] 안나푸르나 트레킹 - 이순희

‘사적인 글쓰기’를 돕는 몇 권의 책
참고 문헌
Author
류대성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일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전국의 도서관, 시·도 교육청, 학교 등지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해 강의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떤 곳인가, 책과 글은 삶에서 어떤 의미인가 등의 화두에 몰입하고 있다. [한겨레]와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에 책과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사적인 글쓰기』, 『책숲에서 길을 찾다』,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 등이 있고, 『고전은 나의 힘』, 『마중물 독서』 시리즈를 함께 엮고 썼다.
오랫동안 국어 교사로 일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전국의 도서관, 시·도 교육청, 학교 등지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해 강의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떤 곳인가, 책과 글은 삶에서 어떤 의미인가 등의 화두에 몰입하고 있다. [한겨레]와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에 책과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해왔다. 지은 책으로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사적인 글쓰기』, 『책숲에서 길을 찾다』, 『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 등이 있고, 『고전은 나의 힘』, 『마중물 독서』 시리즈를 함께 엮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