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없는 배달음식점을 창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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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04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57769759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래되는 재화의 총량은 어제의 통계를 내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는 분야가 배달앱으로 올해 월별 총 결제액은 1조 원을 넘어섰다. 저자는 미술인으로 목수로 이제는 음식배달앱 사장님으로 서울에서 4년째 영업 중이다. 책에는 50대에 시작하게 된 생애 최초 음식업의 배달앱 입성 과정과 운영의 노하우가 조금의 가감도 없이 소개되어 있다. 음식업 경영자의 눈으로 본 배달앱 시장의 머니게임 또한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
Contents
서문

PART 1 경험

산으로 올라간 식당
생각의 끝엔 공간이 필요해
돈가스! 돈가스!
단골을 포기할 때도 있다
배달의민족을 만나다
배달은 음식 포장이 절반이다
에피소드: 이런 일도 있다
오백만 원짜리 앞치마
경험으로 설계한 새 가게
돈가스를 포기하다!
포장 용기도 중요하다
찌개 전문식당으로 전환
‘차별화된 맛’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낸다
반찬은 약점이고 난점이자 승부수다
우리만의 화학조미료 기준
1인 창업은 NO! NO!
끝없는 변화만이 살길
내 안의 여유로움으로 화답한 3년

PART 2 경험칙

리뷰 조작, 정말 많을까?
악평은 또 다른 기회
가게의 실수로 인한 별점 하락
운수 없는 날의 별점 하락
고객의 오해에 의한 별점 하락
과도한 칭찬 리뷰로 인한 신인도 하락
배달음식 가격 살펴보기
지역 내 상가정보지 살펴보기
내가 할 수 있는 메뉴인가
요청 사항: 김치부침개 좀 크게 만들어 주세요
배달앱에선 ‘맛’만으로 승부가 되지 않는다
최소주문금액은 보배 중 보배
배달앱의 장단점을 모두 가진 깃발 꽂기
맛집 랭킹과 재주문율_

PART 3 배달점포 만들기

나는 어떤 유형인가
그 닭을 튀길까 삶을까 볶을까 구울까
배달전문점은 주방 디자인이 생명
식자재 선택과 거래처 분명히 하기
하루 판매 예상치에 맞는 설비 구축
여분의 공간 예상하기
음식 지도 만들기
배달점포에서의 포장/방문주문
프랜차이즈 배달점포의 선택

PART 4 배달점포 운영

배달 범위 설정: 어디까지 배달할 것인가
범위를 좁히면 깃발 한 개로도 충분하다
초반 깃발 꽂기
중반 깃발 꽂기
깃발 늘리기만큼 효과적인 운영 시간 변경
개업 전 분초(分秒) 단위의 시뮬레이션은 필수
가장 어려운 요청 사항
저렴한 메뉴와 최소주문금액
월식은 고민해야 한다
맛집이 되고 싶다면

PART 5 배달앱의 생태계

정액제와 정률제
배달의민족 매각은 승리이자 종말인 게임
음식배달앱의 미래

PART 6 작지만 중요한 팁

앗! 찌개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식당의 여름철 골칫거리 파리 박멸하기
쌍관 버너(2구 버너) 조립하기
음식점의 기본은 밥맛이다
식당(식품접객업) 영업허가 종류와 주의점
식재료나 냄새에 알레르기는 없는가
단골 관리 잘하는 집
기름 찌꺼기(폐식용유) 처리 문제
박리다매는 전문가 영역이다

맺음말
Author
이준엽
건국대학교 졸업. 나무 만지는 일을 좋아해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경북 봉화에서 목재 소품과 양봉 벌통을 만들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이런저런 활동을 했으나 경제적으론 궁핍했다. 그나마 호구지책이던 양봉 벌통이 중국 제품에 밀려 배를 곯게 되니 밥벌이를 위해 상경, 은평구 불광동에 목공방을 마련하고 나무를 주제로 한 상업미술실을 운영했다. 식당을 하기 직전엔 광고회사 일을 했으나 현재는 아내와 함께 음식배달전문점을 4년째 운영 중이다. 이 책은 그 배달식당 이야기다.
건국대학교 졸업. 나무 만지는 일을 좋아해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경북 봉화에서 목재 소품과 양봉 벌통을 만들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이런저런 활동을 했으나 경제적으론 궁핍했다. 그나마 호구지책이던 양봉 벌통이 중국 제품에 밀려 배를 곯게 되니 밥벌이를 위해 상경, 은평구 불광동에 목공방을 마련하고 나무를 주제로 한 상업미술실을 운영했다. 식당을 하기 직전엔 광고회사 일을 했으나 현재는 아내와 함께 음식배달전문점을 4년째 운영 중이다. 이 책은 그 배달식당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