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출세기》 는 일제강점기, 해방공간 그리고 이승만·제2공화국·박정희 정권 시절까지 활동한 김두한의 알몸을 밝히는 한편, 김두한을 둘러싼 권력자들이 그를 어떻게 이용했고 김두한은 그들과 어떻게 야합했으며 이용당했는가를 추적하는 책이다. 이 책은 김두한의 일생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실체를 살펴봄과 동시에 대중의 영웅 만들기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경고하고 있다. 역사는 정확하게 기록되고 정직하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기묘한 존재 김두한
제1부
김두한은 장군의 아들인가
장군의 아들 신드롬
장군의 아들에 대한 논란
나의 아버지는 김좌진, 할아버지는 김옥균이오
기생과 상궁의 딸
자상봉
김두한과 안동 김씨 가문 그리고 족보와 호적
양자 김문한과 적자 김철한
김좌진의 두 번째 처 나혜국의 등장
기생 어재하와 기생 김계월
김좌진 가문의 가족 사랑
산 자의 증언
김좌진 살해범 박상실은 누구인가
김좌진 선생이 김좌진 장군으로 바뀐 이유
발가락이 닮았다
해방과 테러
김두한은 누구의 말을 듣고 노선을 변경했나
친일경찰과 정치깡패와의 동거생활
대한민청의 결성과 김두한의 등장
나는 사실 백색 테러리스트다
동고동락했던 친구를 살해하다
사형수 김두한을 구하라
대한청년단(한청)의 결성과 김두한의 몰락
제4부
정치인 김두한의 실체
전쟁과 장군의 아들
대한부흥건설단 창설로 재기를 모색하다
김두한, 노동운동가로 변신하다
적산과 역산, 김두한이 기증한 부동산의 출처는 어디인가
민의원 김두한, ‘친일파 두목 이승만’이라고 발언하다
자유당에서 진보당까지, 헷갈리는 김두한의 정치노선
애국단 단장 김두한, 민정이양 반대 선봉에 서다
보궐선거에서의 승리와 ‘한독당 내란음모 사건’
‘국회 오물 투척사건’ 다시 짚어 보기
정치인 김두한의 마지막 모습
Author
김상구
1956년생이다. 진리란 관념적 용어보다 진실이라는 사회적 단어를 더 선호한다. 역사는 정직하게 기록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건강한 종교, 깨끗한 종교계를 위해 ‘종교 법인법’ 제정이 무엇보다 선결해야 할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드’란 필명으로 종교인의 소득세 납부, 종교 법인법 제정 촉구 등 시민운동을 하고 있으며, 종교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상담을 위해 최근 ‘종교생명의전화’를 개설하여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평전』(종교와비평), 『범재 김규흥과 3·1혁명』(한국학술정보) 등이 있다.
1956년생이다. 진리란 관념적 용어보다 진실이라는 사회적 단어를 더 선호한다. 역사는 정직하게 기록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건강한 종교, 깨끗한 종교계를 위해 ‘종교 법인법’ 제정이 무엇보다 선결해야 할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드’란 필명으로 종교인의 소득세 납부, 종교 법인법 제정 촉구 등 시민운동을 하고 있으며, 종교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상담을 위해 최근 ‘종교생명의전화’를 개설하여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평전』(종교와비평), 『범재 김규흥과 3·1혁명』(한국학술정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