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력

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
$18.40
SKU
979115580142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8/21
Pages/Weight/Size 153*220*21mm
ISBN 9791155801420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나가는 사람은 많이 배워 똑똑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착한 심성으로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이 맡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기본을 지키며 더불어 잘 살고자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圓行 스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자,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을 발원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책으로 펴냈다. 새 책 『백만원력-한 송이 꽃을 발원하며』는 부처님과 옛 성현들의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마음 실천법’을 제시한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매일매일 바른 길로 나아갈 때 우리 모두는 한 송이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 우공이산의 발원

스승의 무거운 은혜
물 같이 바람 같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
남 일이란 없습니다
절벽의 나무와 우물의 등나무 넝쿨
가르침과 배움
미소로 시작하는 하루
이 손길 따라 부처님께 나아가길
한 방울의 물을 바다에 던지듯
허울을 벗고 있는 그대로 보라
한가함이 필요한 시대
나라가 망하지 않는 법
한 걸음씩 나아갑시다
두 번째 화살은 피해야 합니다
청정한 삶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마음자리로 돌아갑시다
아름다운 죽음
살림살이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실천합시다

발원문
Author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벽산원행碧山圓行 스님은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불교를 열겠다’는 발원으로 2018년 11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하였다. 소통과 화합을 첫 번째 소임으로 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해온 결과 종단이 크게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래불교를 열어갈 근간으로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 불사를 발원하고 쉼 없이 정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17대·제28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월주 큰스님을 은사로 1973년 모악산 금산사에서 출가했다. 속리산 법주사에서 행자 생활을 마치고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공부하러 산에 갔다가 성불하기를 작정하고 출가를 결행하게 됐다”는 스님은 출가 직후, 출가원력을 다지기 위해 금산사 미륵전에서 천일기도를 시작하였다.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부처님 경전을 먼저 공부하고 선원으로 가라”는 은사스님의 권유를 받들어 해인사 강원에서 경율론 삼장을 수학하였다. 안국사와 금당사를 비롯한 금산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수행과 가람수호, 포교 불사에 진력해왔다.
2005년 9월부터 8년 동안 금산사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 화림선원, 템플스테이 체험관, 박물관 수장고, 개화문, 선원 복원 및 뇌묵당 처영대사 역사문화기념관 등 주요 전각들의 건축불사를 회향하였다. 특히 2013년 9월에는 금산사 미륵전 국보 62호인 삼존불상의 개금 및 보수불사를 회향함으로써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도량인 금산사의 면모를 일신했다. 1994년 종단의 개혁불사 이후 제11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12·13대 중앙종회의원으로서 종헌종법의 합리적인 개정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했으며 호계원 사무처장과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특히 제16대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후 종단의 화합과 안정, 총무원과의 협치協治와 소통疏通을 위해 노력했다. 또 승가전문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 총장으로서 균형과 화합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승가교육의 발전을 위한 불사에도 헌신했다.
세상과의 원만한 교류확대와 행정에 관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2013년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생구제를 위한 사회 활동에도 진력해왔다. 지구촌공생회 상임이사, 승가원 이사장,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제평화인권센터 대표,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등을 맡아 소외되고 고통받는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벽산원행碧山圓行 스님은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불교를 열겠다’는 발원으로 2018년 11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취임하였다. 소통과 화합을 첫 번째 소임으로 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해온 결과 종단이 크게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래불교를 열어갈 근간으로 백만원력결집百萬願力結集 불사를 발원하고 쉼 없이 정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17대·제28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월주 큰스님을 은사로 1973년 모악산 금산사에서 출가했다. 속리산 법주사에서 행자 생활을 마치고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공부하러 산에 갔다가 성불하기를 작정하고 출가를 결행하게 됐다”는 스님은 출가 직후, 출가원력을 다지기 위해 금산사 미륵전에서 천일기도를 시작하였다.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부처님 경전을 먼저 공부하고 선원으로 가라”는 은사스님의 권유를 받들어 해인사 강원에서 경율론 삼장을 수학하였다. 안국사와 금당사를 비롯한 금산사 주지를 역임하면서 수행과 가람수호, 포교 불사에 진력해왔다.
2005년 9월부터 8년 동안 금산사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 화림선원, 템플스테이 체험관, 박물관 수장고, 개화문, 선원 복원 및 뇌묵당 처영대사 역사문화기념관 등 주요 전각들의 건축불사를 회향하였다. 특히 2013년 9월에는 금산사 미륵전 국보 62호인 삼존불상의 개금 및 보수불사를 회향함으로써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도량인 금산사의 면모를 일신했다. 1994년 종단의 개혁불사 이후 제11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12·13대 중앙종회의원으로서 종헌종법의 합리적인 개정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했으며 호계원 사무처장과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특히 제16대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후 종단의 화합과 안정, 총무원과의 협치協治와 소통疏通을 위해 노력했다. 또 승가전문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 총장으로서 균형과 화합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승가교육의 발전을 위한 불사에도 헌신했다.
세상과의 원만한 교류확대와 행정에 관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2013년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생구제를 위한 사회 활동에도 진력해왔다. 지구촌공생회 상임이사, 승가원 이사장,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제평화인권센터 대표,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등을 맡아 소외되고 고통받는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