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복 입고 홍대 간다

한복을 청바지처럼, 28살 전주 아가씨의 패션 창업기
$15.87
SKU
979115532067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4/08/04
Pages/Weight/Size 154*215*15mm
ISBN 9791155320679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한복을 처음 시작한 20살 때의 황이슬은 평범했는데, 지금은 특별하다. 시작은 컴퓨터와 똑딱이 디카 1개였지만, 8년이 지난 지금은 4층 건물이 있다. 한복에 대한 지식과 사업적 노하우가 전혀 없는 비전공자였지만, 지금은 노하우와 지식을 알려주는 패션 전문가가 되었다. 저자가 발 담근 한복시장은 갈수록 수요와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장기간 성업했던 업체들조차 문을 닫거나, 마지못해 한다는 울상의 목소리가 큰데, 저자의 사업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창업 5년 이내 망하는 비율이 70%인데, 무려 8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니 이상할 일이다. 저자는 패션 전공자도 아니고, 20살 때까지 서울 한 번 가 본 적 없는 지방 사람, 자본이 있어 가게를 근사하게 차린 것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했을까.
Contents
1장 한복 짓는 전주 아가씨
한복 퍼레이드 in 전주
꿈 넘어 꿈,한복으로 놀아보자
너 한복 입고 학교 가봤어?
그럼 이 한복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23살의 기적,손짱처럼 해주세요
학교에 단 한 명, 바지 입은 여자아이
‘왼손인데도’가 아니라 저라서 잘 쓰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간판 미녀 황이슬입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실패를 통해 얻은 손짱 콘셉트
아빠의 눈총을 어깨에 메고
멋지게 살고 싶다면 ‘깨는 사람’이 되자
황이슬에게 묻는다

2장 스무 살에 한복집 사장이 되다
성공과 관성의 법칙
우연! 넌 나에게 발목 잡혔어
초짜가 만든 위풍당당 한복드레스
전주토박이, 무작정 외국 진출을 시도하다
토익점수 300점, 영문홈페이지로 매출 폭발
특허, 해보니 별거 아닙디다
미결된 입찰의 벽 5년 만에 넘다
돈이 안 돼도 괜찮아
매일매일 미션 깨기
멋지게 살고 싶다면 ‘트러블 메이커’가 되자

3장 우리 집 한복에는 재미가 있다
멋지게 살고 싶다면 ‘차이’를 만들자
대박 디자인 탄생 비화
같은 재료 다른 느낌 차이는 내 안에 있다
티 안 나게 따라 하기
뛰는 필통 위에 나는 2단 필통
따분한 야자 시간의 쪽 재미 JJ일보
매출을 만드는 차이, 편지지 한 장
더듬이를 세우면 원석이 보여요
황이슬에게 묻는다

4장 안달 내며 만드는 내일
사람은 이름대로 된다며
공무원 할래? 사장님 할래?
멈출 수 없는 올빼미 생활
화가, 미술 선생님 그리고 한복 마니아
사장님도 스펙이 필요하다
사장 나오라 그래!
전주라서 안 되는 게 어딨어
멋지게 살고 싶다면 매일 ‘안달’ 나자
황이슬에게 묻는다
Author
황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