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가하지 않은 재가의 거사가 쓴 것으로, 재가자인 필자가 금강경을 보는 관점이 독특하게 반영되어 있다. 특히 금강경 경전뿐 아니라, 이 경전을 해석한 야보도천선사의 주석서도 알기 쉽게 풀었으므로 금강경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Contents
추천사(推薦辭)
머리말
일러두기
제1장 해제
1. 경의 대의
2. 경을 말씀하신 이유(목적)
3. 경의 용도
4. 경의 성립 시기
5. 반야 사상의 발전 과정상 경의 위치
6. 경의 불교사적 의의
7. 경의 이름 - 금강반야바라밀경
8. 경에 대한 이해의 틀
제2장 본문
제1분 법회의 원인과 이유(法會因由分)
제2분 선현이 일어나 청익하다(善現起請分)
제3분 대승이 바른 종지이다(大乘正宗分)
보살은 어떻게 머물러야 하는가(應云何住)
제4분 훌륭한 수행은 머묾이 없다(妙行無住分)
제5분 진리를 바로 보다(如理實見分)
제6분 바른 믿음은 드물다(正信希有分)
제7분 얻은 것도 없고 말한 것도 없다(無得無說分)
제8분 법에 의해 태어나다(依法出生分)
제9분 일상은 무상이다(一相無相分)
제10분 정토를 장엄하다(莊嚴淨土分)
제11분 무위의 복이 수승하다(無?福勝分)
제12분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尊重正?分)
제13분 여법하게 수지하다(如法受持分)
제14분 상을 버리면 적멸이다(離相寂滅分)
제15분 경을 지니는 공덕(持經功德分)
제16분 업장을 청정하게 하다(能淨業障分)
제17분 구경에는 무아이다(究竟無我分)
제18분 한 몸으로 같이 본다(一體同觀分)
제19분 법계를 널리 교화하다(法界通化分)
제20분 색도 버리고 상도 버리다(離色離相分)
제21분 말하였으나, 말한 것이 없다(非說所說分)
제22분 얻을 법이 없다(無法可得分)
제23분 청정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라(淨心行善分)
제24분 복과 지혜는 비교할 것이 없다(福智無比分)
제25분 교화하였으나 교화한 바가 없다(化無所化分)
제26분 법신은 상이 아니다(法身非相分)
제27분 끊어짐도 없고 소멸함도 없다(無斷無滅分)
제28분 누리지도 탐하지도 않는다(不受不貪分)
제29분 위의가 적정하다(威儀寂靜分)
제30분 일합상의 이치(一合相理分)
제31분 지견이 생기지 않다(知見不生分)
제32분 응신으로 교화함은 참이 아니다(應化非?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