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느림 속에서 삶은 멋지게 숙성된다.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제주 올레길을 걸어야 할 진짜 이유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빠름이 더 많은 것을 이룰 것처럼 착각한다.
반면 느림은 많은 것을 놓칠 것이라고 염려한다.
그렇지 않다.
내려놓는다는 것. 즉, 느리다는 것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욕심 많은 사람에게 느림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내려 놓을 때만 우리는 느려질 수 있다.
그 느려진 사람이 올레길을 완성 짓는다.
- 프롤로그 中에서 -
Contents
프롤로그
- 제주 올레길
1코스 올레길 걸으며 가을을 만끽
1-1코스 제주 안의 제주, 산호의 섬 우도
2코스 파도 소리 들으며 나를 찾아서
3코스(B) 검은빛 돌담길 굽이굽이 돌아
4코스 해녀의 삶을 돌아보는 길
5코스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걷는 바당올레의 매력
6코스 제주 감성을 제대로 느끼다
7코스 아름다운 외돌개, 바다와 숲길의 향연
7-1코스 삶의 동그라미를 완성하다
8코스 천혜 비경 주상 절리와 함께하는 길
9코스 숲길 걸으며 바다와 산방산을 조망
10코스 아름답고 걷기 좋은 송악산
10-1코스 가파도 청보리 사잇길을 걷다
11코스 자연과 하나되는 신비의 숲 곶자왈
12코스 걸을수록 매력 넘치는 아름다운 길
13코스 맑은 공기와 함께 걷는 숲길
14코스 우윳빛 백사장과 옥빛 바다
14-1코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저지올레길
15코스(B) 보랏빛 바다와 여유로운 올레길
16코스 감성으로 걷는 해안길과 마을 골목길
17코스 도두봉에서 보는 한라산과 제주 전경
18코스 낙조가 아름다운 길, 사라봉
18-1코스 바람이 허락해야 갈 수 있는 추자도
19코스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함덕
20코스 제주의 자연, 숲과 바다를 만끽하는
21코스 올레길은 끝이 없고 다시 시작이다
기타 트레킹 명소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
화산과 세월이 낳은 절경, 차귀도
한림항, 오름, 한라산을 품은 비양도
나를 깨우는 봄, 새별오름
천년의 숲, 비자림
삼다수가 솟아나는 청정 숲길
원시적 생동감이 넘치는 치유의 머체왓
유네스코 보존 지역인 사려니 숲길
올레길 완주를 끝내며
Author
이장화
국립철도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연세대 유통관리자과정(ADMP),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하였고 1988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하여 창원, 분당, 노원, 잠실점장 및 영업본부장을 역임하였다. 2016-2017년 롯데역사 대표를 맡았으며 2017-2018년 블랙야크가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완주하였다. 2019년 퇴직 후 3월에 부부가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4,130m(ABC)에 다녀왔고 2019년 4월에 부부가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를 걸었다. 2019년 10월에 2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다. 2020년 9월 KBS영상앨범 山(747회), 금수산, 청풍호 자드락길편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여행서 『산티아고에 가면 누구나 행복해진다』가 있다.
국립철도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연세대 유통관리자과정(ADMP),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하였고 1988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하여 창원, 분당, 노원, 잠실점장 및 영업본부장을 역임하였다. 2016-2017년 롯데역사 대표를 맡았으며 2017-2018년 블랙야크가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완주하였다. 2019년 퇴직 후 3월에 부부가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4,130m(ABC)에 다녀왔고 2019년 4월에 부부가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를 걸었다. 2019년 10월에 2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다녀왔다. 2020년 9월 KBS영상앨범 山(747회), 금수산, 청풍호 자드락길편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여행서 『산티아고에 가면 누구나 행복해진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