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큰글자도서)

날라리 문제아가 길 위에서 일으킨 기적
$20.70
SKU
9791130622705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7/15
Pages/Weight/Size 197*278*20mm
ISBN 9791130622705
Categories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Description
전교 꼴찌, 날라리 춤꾼, 30대 후반, 다섯 아이의 아빠…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한 기적의 여정

여기,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5년 만에 미국 전역에 21개의 매장을 만들고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낡은 푸드트럭에서 판 건 진귀한 물건도, 입이 벌어질 만큼 신기한 그 무엇도 아닌 노량진 길거리에서 파는 컵밥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사람이 영어도 잘 못하고, 나이도 많고, 학력도 안 좋으며, 다섯 아이를 둔 30대 후반의 아빠라는 사실이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했기에 자본이 많은 기업가도, 인맥이 넓은 사장님도 성공하지 못한 어려운 일을 계속 해내는 걸까? 이 책은 전교 꼴찌, 춤밖에 모르던 날라리 문제아 컵밥의 대표 송정훈이 낯선 미국 땅에서 미국인들이 듣도 보도 못한 한국 음식 컵밥으로 어떻게 성공을 일궈냈는지 놀라운 비결을 낱낱이 담았다.

현지의 내로라하는 푸드트럭들을 제치고 ‘[야후] 선정 전 미 최고 푸드트럭 TOP 27’‘전 미 최초 푸드트럭 장학급 제도 설립’‘BYU 미식축구장 역대 최다 매출 기록’‘미국 유타주 푸드트럭 1위’ 등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는 놀라운 사업은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전 세계 음식이 다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 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라며 20년 된 푸드트럭 한 대를 장만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사업 ‘컵밥(CUPBOP)’이다. 트럭 구입부터 메뉴 개발, 브랜드 구축까지 밑바닥부터 배우며 사업을 키워나갔고 당당히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모두가 안 된다고, 분명히 실패할 거라고 했지만 송정훈 대표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오늘에 이르렀다.
Contents
프롤로그: 성공보다 많은 실패 덕에 길을 찾을 수 있었다

1부. 어떻게 입맛도 마음도 사로잡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 영어도 잘 못하는 서른 중반 가장의 몸으로 부딪친 사업 공부

01 아무것도 없어서 더 당당할 수 있었다
02 영어 한마디 못하는 날라리 문제아
03 가진 게 적을수록 무리한 위험은 피하라
04 아는 만큼 보인다, 보는 만큼 행동해야 한다
05 새롭기만 하면 망한다, 새롭지만 익숙하게 하라
06 감당할 수 있을 때 부딪쳐라
07 조금만 비틀어 적용하면 매출이 급상승한다

2부. 어떻게 그들이 원하는 걸 팔 수 있을까?
: 머리가 아닌 마음과 진심을 울렸던 마케팅 비법

01 주변에 절대 없는 유일함을 어떻게 만들까
02 결정권을 넘기면 특별함이 생긴다
03 문구 하나가 수천만 원을 아낀다
04 못하는 영어는 재능이다
05 오늘도 사업이 즐거운 이유

3부. 죽을 힘을 다 했는데 왜 실패했을까?
: 망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서야 깨달은 것들

01 시도에는 한계가 없고 실패에도 한계가 없다
02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원칙이 있는가?
03 과거는 잊어라 배운 것만 기억하라
04 매출 최고점을 찍을 때 얻은 공황장애와 우울증
05 두렵다는 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06 시스템은 사람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다

4부. 어떻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 트럭에서 매장 오픈,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소신있는 확장의 비밀

01 돈, 기회, 명예가 저절로 따라오게 하는 법
02 모두가 망해서 나간 장소도 우리가 하면 다르다
03 세계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로 진출
04 우리가 문화를 파는 이유
05 두려움을 이길 만큼 강렬한 용기 충전
06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다
07 모두와 공감하다
08 세상에 완벽한 시작은 없다

특별부록: 만약 당신이 외국에서 사업을 꿈꾼다면
Author
송정훈,컵밥 크루
학창시절 전교 꼴찌, 전 과목 F, 날라리 춤꾼 송정훈. 춤 말고는 잘하는 게 없던 그는 20대 중반에 “안 되면 그냥 돌아가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6개월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고 미국으로 떠났다. 전문대를 겨우 졸업하고 치기공사, 카드 제휴 사업 등을 하며 성실히 살았지만 잘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 음식이 모두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 하며 30세를 훌쩍 넘긴 3명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푸드트럭 ‘컵밥(Cupbop)’을 창업했다.
싸고, 맛있고, 빠르지만 모두가 하찮게 여기던 한국의 노량진 컵밥에서 그는 기회를 봤다.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트럭 한 대로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했던 사업은 전 미 매장 21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 푸드트럭 8대로 확장했다. 지금까지 판 컵밥 개수만 520만 개를 넘으며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학창시절 전교 꼴찌, 전 과목 F, 날라리 춤꾼 송정훈. 춤 말고는 잘하는 게 없던 그는 20대 중반에 “안 되면 그냥 돌아가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6개월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고 미국으로 떠났다. 전문대를 겨우 졸업하고 치기공사, 카드 제휴 사업 등을 하며 성실히 살았지만 잘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 음식이 모두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 하며 30세를 훌쩍 넘긴 3명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푸드트럭 ‘컵밥(Cupbop)’을 창업했다.
싸고, 맛있고, 빠르지만 모두가 하찮게 여기던 한국의 노량진 컵밥에서 그는 기회를 봤다.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트럭 한 대로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했던 사업은 전 미 매장 21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 푸드트럭 8대로 확장했다. 지금까지 판 컵밥 개수만 520만 개를 넘으며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