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들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재조명하는『한국의 저널리스트』시리즈. 현대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한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널리스트들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것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새롭게 살펴본다.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시리즈이다.
박래부: 분노 없는 시대, 기자의 실존에서는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박래부를 만날 수 있다. 한국일보에서 '박래부-김훈의 문학기행'과 '박래부 칼럼'으로 이름을 날린 박래부가 밝히는 나의 저널리즘, 나의 기사, 후회와 보람, 그리고 꼭 밝히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