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대로 논다’나 ‘정 따라 산다’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 수밖에 없어서 필연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내가 뭔가 따로 해야 하는 것이 없어서 ‘자동’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자동중용』인 연유입니다. 생긴 대로 노는 것이 자동이 틀림없고, 정 따라 사는 것이 자동이 틀림없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이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 ‘자동능동’이라고 하면 내 몸이 덜 서운하다고 할 것입니다.
- 본문 中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리노이대학교(Urbana-Champaign)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대학원 문화교차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주요 논문 및 저서로는 「선진 담론의 새로운 지평: 우리는 이미 선진이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사상의 갈림길: 근대 정치사상과 죽음에 대한 공포」, 「개인주의와 공동체사상의 갈림길: 공동체와 효도」, 「입장 바꾸지 말고 생각을 고치자」, 『안심논어』 (2016), 『새정치를 위하여 눈을 감아라』, 『자동중용』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리노이대학교(Urbana-Champaign)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대학원 문화교차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주요 논문 및 저서로는 「선진 담론의 새로운 지평: 우리는 이미 선진이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사상의 갈림길: 근대 정치사상과 죽음에 대한 공포」, 「개인주의와 공동체사상의 갈림길: 공동체와 효도」, 「입장 바꾸지 말고 생각을 고치자」, 『안심논어』 (2016), 『새정치를 위하여 눈을 감아라』, 『자동중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