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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우둔한 출가자의 자비희사 구도 이야기
$14.04
SKU
978899894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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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5/02
Pages/Weight/Size 142*225*20mm
ISBN 978899894622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너는 뭐가 되고 싶니?
우린 세상에 무엇이 될까?

옛날 한 큰스님께서 두 제자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라.” 한 사람은 늘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서 타인에게 빚이 됐고 한 사람은 너무도 인색하고 모질어서 인간 세상의 소금이 됐다. 신륵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현담 스님의 첫 번째 책 ‘허튼소리'는 출가 수행하면서 짬짬이 써 놓은 글을 엮은 재미있고 통쾌하고 긴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책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수행,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누구도 서로 입을 뗄 수 없는 것이다. 내 출가의 삶이 수행이란 말에 부끄러울 따름이다. 날마다 헛소리로 살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존재에게 이로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글을 시작하고 있다.간결하면서도 위트가 있고 솔직 담백한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고, 간혹 예기치 않게 큰 웃음이 터져 나온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자의 솔직한 글쓰기와 수행의 향기가 가슴 깊숙이 여운으로 남아 저자의 진심과 만날 수 있다.전면 칼라의 화려한 디자인 곳곳에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가 있어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곱절이다.
Contents
삼천 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집에 가야지_ 10 / 도리도리_ 11 / 편지_ 12 / 가난_ 13 / 왜 사느냐고 물으면_ 14
여성의 업이 다하면_ 16 / 개미_ 17 / 기우제_ 청우_ 18 / 나라_ 20 / 죽음이란_ 22
야차대장_ 24 / 손해 볼 것이 없다_ 25 / 관세음보살_ 26 / 말리 부인_ 27
중생에게 줄 것이 없다_ 28 / 불법을 물어라_ 30 / 방귀_ 31 / 우담바라_ 32
동원 훈련_ 34 / 가위눌렸을 때_ 35 / 봉사 활동_ 36 / 도인이 되면_ 38
강사 출신 스님_ 40 / 동자상_ 41

너는 뭐가 되고 싶니? 우린 세상에 뭐가 될까?
상대성이론_ 44 / 100점짜리_ 45 / 소유_ 46 / 인재_ 48 / 피리_ 49
내게 복이 있다면_ 50 / 나는 안 울어_ 52 / 해탈주_ 53
엄마, 석가모니불 해 줘_ 54 / 노스님_ 56 / 이렇게 살다가 가련다_ 58
노숙자_ 59 / 오백억 원_ 60 / 조사서래의_ 61 / 더러움_ 64 / 어떤 멍멍이_ 65
청사자_ 66 / 17+1_ 68 / 주지 마 보살_ 70 / 무지개_ 73
이 세상에 나보다 못난 것은 없다_ 74 / 왕쥐_ 76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종루에 궂은비 내리고
그럼 너같이 되지_ 80 / 돈님_ 81 / 소는 풀만 먹어도 살찐다_ 82 / 전생_ 84
신통_ 85 / 갠지스 강_ 87 / 주워만 먹어도 살 놈_ 88 / 신륵사 1_ 89
천축사_ 90 / 고기 씻으러 간다_ 91 / 하야 93 / 종무회의_ 94
침술의 대가_ 95 / 또 하나의 보물_ 96 / 세 가지 맛_ 98
나무 아미타불_ 99 / 군_ 100 / 인정_ 101 / 군 출신_ 102
설산조_ 103 / 낚시_ 105 / 하늘 생각_ 106 / 네가 직접 물어봐라_ 108
사바세계_ 109 / 소유해도 소유하지 않은 삶_ 110 / 까치_ 112
외로운 최후_ 116 / 또 다른 삶_ 117 / 생일_ 11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_ 120 / 구멍난 양말_ 121
푸른 산 깊은 골 어디로 갈거나.
신륵사 2_ 124 / 호랑이_ 126 / 옷_ 128 / 전생_ 129 / 무아_ 130 / 장애_ 132
자비의 집_ 134 / 법_ 136 /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_ 137
미륵불_ 138 / 나폴레옹_ 140 / 주사_ 141 / 천안_ 142
그건 간장만 먹는 거야_ 144 / 제일 맛있는 소_ 145 / 인연_ 146
잡초_ 148 / 바람_ 150 / 인간의 몸_ 152 / 걸망_ 153 / 목숨_ 154
몸_ 155 / 재물_ 156 / 보시와 죄_ 157 / 복 짓는 법_ 158 / 흰 구름_ 160
식중독_ 162 / 그냥 돼지_ 163 / 축생에게의 보시_ 164
세 종류의 중생_ 166 / 눈 오는 날_ 168
Author
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