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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보살행에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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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9894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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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4/26
Pages/Weight/Size 150*215*20mm
ISBN 9788998946029
Description
‘보리심에 대한 가장 뛰어난 논서’
불교문학의 최고봉 - 강렬하고 멋지게 마음을 치는 한 문장


7세기 인도의 불교학자 샨띠데바가 저술한 『입보리행론』. 달라이 라마는 이 책에 대해 “보리심(일체중생을 위해 깨닫겠다는 마음을 내는 것)에 대해 설한 것 중 이보다 더 뛰어난 논서는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입보리행론』은 수많은 불교 논서 가운데서도 보리심에 대해 가장 자세하고 광범위하게 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은 10여 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이제는 『법구경』과 『숫타니파타』에 이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애독하는 경전이 되기도 했다.

『입보리행론』의 가치를 가장 높이 치는 곳은 역시 보리심을 수행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티베트다. 한국불교는 수행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독 자신을 낮추는 하심(下心)을 강조하기 때문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체중생을 위해 깨닫겠다는 마음을 내는 보리심은 어쩌면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티베트를 비롯해 미얀마나 스리랑카 등 남방불교에서는 하심(下心)보다 더 강조되는 수행이다.

이 책은 모두 10장 917개의 게송으로 되어 있는 논서이다. 각 장의 순서는 보리심을 일으키고 → 보리심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고 → 보리심을 더욱 증장시키기 위한 내용들이 물 흐르듯 흐른다. 또한 이 게송은 현존하는 불교문학 중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아름다운 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샨띠데바를 소개하는 많은 문헌이나 사전들은 산티데바를 불교학자로 소개하면서 반드시 ‘시인’으로 표기하고 있기도 하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해제
일러두기
참고서적

제1장 보리심 공덕 찬탄품
제2장 죄업참회품
제3장 보리심 전지품
제4장 보리심 불방일품
제5장 호계정지품
제6장 인욕품
제7장 정진품
제8장 선정품
제9장 지혜품
제10장 회향품
Author
샨띠데바,청전
7~8세기 경 인도 나란다 대학에서 대승의 중요 사상을 널리 선양한 중관학자로 알려져 있다.
티베트에 전승되는 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남인도 사우라아슈트라국(Saurastra) 왕자로 태어났으나 꿈을 꾸고 왕위에 오르기 하루 전 출가하였다고 한다.
저서로는 『대승집보살학론大乘集菩薩學論』, 『제요경집 諸要經集』,『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이 전하는데, 특히 『입보리행론』은 아름다운 시로 되어 있어 수행자들을 위한 지침으로뿐 아니라 불교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고 있다.
7~8세기 경 인도 나란다 대학에서 대승의 중요 사상을 널리 선양한 중관학자로 알려져 있다.
티베트에 전승되는 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남인도 사우라아슈트라국(Saurastra) 왕자로 태어났으나 꿈을 꾸고 왕위에 오르기 하루 전 출가하였다고 한다.
저서로는 『대승집보살학론大乘集菩薩學論』, 『제요경집 諸要經集』,『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이 전하는데, 특히 『입보리행론』은 아름다운 시로 되어 있어 수행자들을 위한 지침으로뿐 아니라 불교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