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여행지는 많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아이슬란드 같은 여행지는 없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로 떠난 열흘 동안의 여정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저자는 캠퍼밴을 빌려 직접 운전을 하면서 우리나라 국토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의 면적을 가진 아이슬란드의 ‘링로드 (아이슬란드 1번 국도를 뜻하며, 그 길을 따라 본토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순환 도로)여행길’을 따라간다. 가는 도중 용암 지대를 지나면서 간헐천을 보기도 하고, 엄청난 물길의 폭포와 마주하기도 하며, 해안 절 벽의 절경과 노을에 감동받기도 한다. 빙하 하이킹 투어와 보트 투어, 고래 투어 등에도 참여하면서 아이슬란드의 깊숙한 맛을 느끼기도 하고, 소박한 산골의 작은 마을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아이슬란드 여행의 꽃은 오로라 헌팅일 것이다. 마침내 마주한 오로라의 장관까지 보게 되면 서 아이슬란드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면서 30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해 놓았다. 또한 책에는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인문여행의 재미도 더해주고 있다.
Contents
저자의 말
아이슬란드는 어떤 나라인가?
아이슬란드의 간략한 역사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
아이슬란드 지명 및 관광 명소 표기
1. 여행의 시작은 골든 서클부터
2. 얼음별 대탐험
3.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
4. 아이슬란드, 그 기묘한 땅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풍요로움에 대하여
6. 하늘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쇼
7. 도시에는 낭만이 흐른다
8. 아이슬란드의 맛을 찾아서
9. 링로드 여행 길잡이
10. 여행의 기술
Author
김무진
대학시절 유럽으로 떠난 배낭여행이 계기가 되어 1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지금까지 30여 개국을 여행했다. 죽을 때까지 100개국을 다니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살며 여행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고 현재는 금융의 최전선인 런던 금융가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헝가리와 영국의 4개국에서 일하는 비현실적인 삶을 살게 되었지만, 여행작가를 꿈꾸는 딸바보 아빠이며 요리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대학시절 유럽으로 떠난 배낭여행이 계기가 되어 1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떠나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지금까지 30여 개국을 여행했다. 죽을 때까지 100개국을 다니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살며 여행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고 현재는 금융의 최전선인 런던 금융가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헝가리와 영국의 4개국에서 일하는 비현실적인 삶을 살게 되었지만, 여행작가를 꿈꾸는 딸바보 아빠이며 요리와 글쓰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