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덕일 스님은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도시에서 법문을 펴는 스님이다. 스님의 법문을 펼치는 사홍선원은 경치 좋은 국립공원의 산사가 아니라 어쩌면 허름해 보일 수 있는 도시 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BTN 불교 TV의 생활법문을 통해 ‘생활의 고통을 풀어 주는 스님’으로 크게 알려진 뒤로 전국 주요도시(서울, 부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에 선원을 열어 도시의 숲속에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이 책은 알 듯 말 듯한 용어로 가득 찬 철학서나 일반적 종교서가 아니다. 곁에 두고 누구나 쉽게 틈틈이 읽으면서 마음이 힘들 때마다 경전처럼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자식으로 인한 고통, 경제적 어려움, 학교 폭력, 부부 문제, 고부 갈등 등 치명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읽혀져서 그들의 지독한 통증이 해소”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펼친 스님의 98개 생활법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도시의 삶 속에서 지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도시에서 법문을 펴는 덕일스님의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갈수록 팍팍해지고 살기 힘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성공과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깨달음의 지혜를 주는 법회와 상담으로 오랫동안 대중들과 만나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생활법문을 오롯이 담아냈다.
Contents
나의 참생명, 참마음
영원한 지혜
거룩한 걸식
진정한 평등
피안(彼岸)에 이르는 삶
여시아문 - 있는 그대로 듣기
태도가 삶의 전부다
삶의 목적과 의미
최상승심을 일으키다
참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짜 인생
인생, 큰 삶으로 승부하라
한 생각이 인생을 결정한다
일곱 가지 무소유의 베품
다섯 눈으로 세상을 보라
일체 모든 관계와 만남의 존중
나를 죽여야 행복하다
믿음의 첫 출발
자존심과 지존심
사람을 섬긴다는 것
남의 단점은 태산, 나의 단점은 티끌
내 참마음의 의지처
아뇩다라삼막삼보리
세상을 잘 산다는 것
깨달은 사람의 특징
모든 선입견을 버려라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모든 고통은 나의 완성을 위한 것
있는 그대로의 자녀를 사랑하세요
나의 생각과 말을 믿어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불 난 집에서 나와라
나의 진짜 스승은 고통이다
부모의 역할
참된 인성은 불성
자식을 성공시키려는 부모님께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님께
진정한 자녀 교육
부족한 자식도 부처님으로 섬기세요
모든 사람은 본래 완전하다
나는 누구인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뜻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얻는다
성공을 부르는 삶의 비결
나의 참본성
죽음에 이르는 병
진실한 말은 영혼을 춤추게 한다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자비심이 아이들을 살려요
세 치 혀 아래 도끼 들었다
인간관계의 어긋남에 관하여
반사회성 인격 장애자의 범죄
청소년이 자살하는 이유
위기의 청소년을 살리는 길
자식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보살님께
누구나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
몸은 곧 진리이다
가난할 수 없는이유
중생의 눈, 부처의 눈
참마음의 웃음으로
잘 참는다는 것
타인의 허물을 말할 때
가족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유
부부 인연, 최상의 도리
욕심을 뚫고 지혜의 꽃을 피워라
불안(佛眼)으로 본다는 것
미움은 영혼을 상하게 한다
모든 재앙을 부르는 탐?진?치
참된 믿음으로 사는 사람
공부해서 남 주는 것
존재의 기쁨
복을 짓는 마음
진정한 충고
참된 신앙
인간 본연의 허무감을 극복하는 방법
일상에서 도를 닦는 법
법등명으로 사는 불자
완전한 기쁨
업장을 소멸시키는 한 가지 방법
지금의 인연이 최고다
우주 생명의 근원 부처님
원수를 사랑하세요
불자의 마음 씀의 도리
마음의 귀로 들어라
기쁘게 참는다는 것
마음의 위대한 소화기관
진실한 마음은 만병을 치유한다
가장 타인을 위한 삶이 가장 나를 위한 것
세상을 보는 참된 눈
자존심과 지존심의 차이
교만보다 나쁜 것은 자기 비하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뀝니다
대인 관계의 부딪침에 대하여
남자를 살리는 여자
병의 원인과 병을 극복하는 방법
소원을 성취하는 기도 방법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Author
덕일
1983년 해인사에서 도문 스님을 은사로, 자은 스님을 계사로 수계한 후 1988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1990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향상선원을 창건하여 교화하면서 BTN 불교 TV 금강경 생활법문, 법화경 특별법문을 통해 대중들에게 ‘생활의 고통을 풀어 주는 스님’으로 크게 알려졌다. 전국 주요 도시에 시흥선원을 열고 매일 수많은 대중과 만나면서 법회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BTN 불교 TV에 ‘능엄경 생활법문’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 『길 없는 곳에서』가 있다.
1983년 해인사에서 도문 스님을 은사로, 자은 스님을 계사로 수계한 후 1988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1990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향상선원을 창건하여 교화하면서 BTN 불교 TV 금강경 생활법문, 법화경 특별법문을 통해 대중들에게 ‘생활의 고통을 풀어 주는 스님’으로 크게 알려졌다. 전국 주요 도시에 시흥선원을 열고 매일 수많은 대중과 만나면서 법회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BTN 불교 TV에 ‘능엄경 생활법문’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 『길 없는 곳에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