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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섬 투발루

$14.04
SKU
978899727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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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5/15
Pages/Weight/Size 254*315*15mm
ISBN 9788997279050
Description
태평양의 아름다운 투발루 섬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다룬 환경 그림동화책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일 년 내내 여름인 아름다운 투발루 섬. 나는 야자나무, 모래톱, 푸른 바다, 없는 게 없는 살기 좋은 투발루 섬에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어느 날, 잠에서 깨 보니 느닷없이 바닷물이 섬을 덮쳐서 발목까지 물에 잠겼고, 소금기 때문에 내가 심은 채소도 다 말라 죽어 버렸습니다. 먹을 것도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나는 우리 섬의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여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똑바로 선 거대한 탑을 세우려고 합니다. 암담한 현실에 답답해하고 있을 때, 마침 한 편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지구온난화라는 말이 우리에겐 먼 나라의 이야기같이 들릴 때가 많습니다. TV나 신문지상을 통해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피부에 절실히 와 닿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뉴질랜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나라인 투발루는 지금 이 시간에도 땅이 점점 물에 잠기고, 곧 나라까지 없어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지구온난화나 환경오염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 곧 우리에게 닥칠 현실이라는 것을 그림동화를 통해 그려내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권위 있는 앙팡테지 상을 수상한 바루 선생님이 특유의 연필 선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색채로 투발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지구온난화가 어떤 것인지 실감하고, 사라지는 투발루를 살리고, 또 해수면 상승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모두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Author
바루,이주희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불에서 건축을,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프랑스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05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상을,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에콜 불에서 건축을,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프랑스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어린이책과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05년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상을, 2011년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고래야 사랑해』,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