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개월 동안 종합베스트 1위 기록했던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사용하고 있는, 그러나 네이티브의 귀에는 너무도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영어 표현들을 모아 네이티브다운 말투로 바꾸어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여기에서 다룬 예문들은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표현들이 많아 당혹스럽다. 그런데 지금도 영어 회화책과 교과서에는 네이티브라면 쓰지 않을 그러한 영어 표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다.
Contents
Part Ⅰ 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 기본회화 / 공항, 기내 / 교통수단 / 호텔에서 / 식사할 때
- 관광할 때 / 쇼핑할 때 / 전화할 때 / 처음 말을 걸 때
Part Ⅱ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구별하라
: 뉘앙스로 구분하는 네이티브식 영어표현 20법칙
- May I~?를 정중하고 고상한 질문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
- give me~는 「공짜로 주세요」라고 구걸하는 말투이다!
- will은 강한 의지를, be going to는 단순한 미래를 나타낸다
- 부탁할 때 쓰는 please는 사무적인 느낌이 들며 딱딱하다!
- I want~는 「~를 갖고 싶어!」라는 어린아이의 투정이다!
- Thank you very much.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 I think~는 「분명히 ~다」, I think~는 「~라고 생각합니다만」!
- No, thank you.는 상대의 호의를 딱 잘라 거절하는 냉정한 말투이다!
- good은 「잘했다!」가 아니라, 「그저 그렇다」는 뜻!
- be동사를 축약하지 않으면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말투가 된다!
- can과 be able to는 같은 뜻이 아니다!
- 상대방의 말에 ‘Yes. Yes.’라고 반복하며 맞장구치는 것은 에티켓에 어긋난다!
- 「저 쪽으로」는 take, 「이 쪽으로」는 bring
- This is a key는 「이 것은 열쇠이다」라는 뜻으로 들리지 않는다!
- 「또 하나」를 뜻하는 the other와 「다른」을 뜻하는 another
- 어휘력이 부족할수록 have와 get을 요령껏 활용하라!
- 회화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I've got to는 I have to보다 강조된 표현이다!
- I should~는 ‘사실은 그럴 생각이 없을 때’ 쓰는 간접적 표현이다!
- must와 have to는 반드시 동등한 뜻은 아니다!
- 「어느 것인지」물을 때 구별하기 어려운 which와 what
Part Ⅲ 여기저기에 나뒹구는 엉터리 영어 바로잡기
: 비영어권 국가의 거리나 광고에서 흘러나오는 국적불명의 영어표현 바로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