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프랑스

2003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으로, 저자는 프랑스의 정치 지도자들이 관료주의자들과 한패가 되어 ‘동맥경화증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고발한다. 또한 이런 정치인들의 태도를 수수방관해온 프랑스 국민도 비판한다. 프랑스의 미래에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며, “프랑스의 이러한 침체가 계속 진행된다면 프랑스는 과거의 비극적인 유혈혁명을 다시 맞아야만 하는 상황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