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늘 같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정진해온 한 법사의 글 모음집이다. 머리말에서 글쓴이는 매일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 설득하기보다 가슴으로 안아 주는 글, 꾸밈없이 진솔한 글을 쓰고 싶었다고 밝힌다. 여기에 있는 글들은 그동안 부대 장병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로 보냈던 글들을 모은 것으로 세상과 단절된 이 공간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애쓰는 많은 장병들에게 아침마다 인사하며 나눴던 내용들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초코파이 사랑
보석을 알아주는 당신
초코파이로 하는 사랑
당신이 웃어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폭우를 뚫고 온 사람
제2장 사랑이 희망이다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어떤 아버지가 부러워한 것
엄마의 우주
아버지가 내 아버지인 것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제3장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영혼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요
백 번의 기도보다 나은 것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절
천복을 타고난 사람
무조건 좋습니다
제4장 마음 다스리기
황금보다 더 큰 선물
미운 사람 사랑하기
너희들은 어느 나무에서 왔니?
사자처럼 걷는 방법
아주 웃긴 이야기
진짜 무서운 것
부부싸움 끝내는 방법
제5장 스승에게 배운 사랑
별보다 눈부신 것
조금만 더 친절하십시오
소금이 짜다
호수에는 꽃이 피었네
득음 위의 득음
점은 좀 칠 줄 압니다
대나무 숲에서
영원이 되는 방법
갈대가 흔들리는 밤
제6장 가장 마지막에 깨달은 사랑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나에겐 당신만이 천국이었네
어머님 가신 후
내 아들이 너를 사랑하니까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았다
자살은 가족에 대한 타살이다
내 생명 내 모든 것